군포시에서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시에서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안책을 마련했습니다.
번저 어린이보호구역을 늘리고, CCTV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이 CCTV는 군포경찰서에 위탁 관리를 맡겼구요.
기존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장비들을 정비, 교체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지그재그 차선, 안내판 등의 안전 장치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군포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보행안전도우미를 운영하는데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