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 진단비 지급 1,472건… 지난해 대비 2.2배 급증
진단비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 및 적극 홍보 결실
총 지급 실적 2만 5,941건… 취약계층 통원비·진단비 등 지원
자동 가입 도민 누구나 혜택… 가을철 감염병·겨울철 한파까지 보장
■ 올해 온열질환 진단비 지급 1,472건… 전년 대비 2.2배 이상 급증
경기도가 올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폭염 속에서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급한 온열질환 진단비가 전년도 전체 실적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 진단비 지급 건수는 총 1,472건, 금액으로는 2억 2,08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운영 기간 누적 지급 실적(655건, 6,550만 원)과 비교해 건수 기준 2.2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도가 진단비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 기후취약계층 통원비 중심 총 2만 5천여 건 보상… 다방면 안전망 구축
올해 기후보험의 전체 지급 실적은 10월 21일 기준 총 2만 5,941건, 7억 5,220만 원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기후취약계층 의료기관 통원비가 2만 4,200건으로 4억 8,400만 원이 지급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온열질환 진단비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감염병 진단비, 응급실 내원비, 기후재해 사망 및 사고 위로금 등이 지급되며 도민들이 겪는 각종 기후 재난 피해에 촘촘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 가을철 감염병·겨울철 한파까지 보장… 도민 누구나 자동 가입 혜택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 이후에도 계절별 기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겨울철 한랭질환, 폭설 등 기후재해 사고에 대한 보장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과 등록외국인 등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 대상에 포함되며, 보장 요건 충족 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메리츠화재 콜센터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든든한 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