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재생·자연 친화 건축 조명
건축문화상·공공디자인 시상
모형 제작·어린이 그리기 운영
출판도시 연계 일상 건축 소개
■ 생태적 재생과 건축의 공존… 파주서 14회 행사 개막
경기도가 건축과 환경의 조화를 모색하는 ‘제14회 경기건축문화제’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생태적 재생과 친환경 건축을 핵심 테마로 설정했으며, 경기도와 파주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등 총 9개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건축 콘텐츠를 선보인다.
■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시상식… 파주출판도시 일대 집결
행사 중심 무대인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는 축제 이틀째인 24일 오후 2시 공식 개막식과 함께 ‘제31회 경기건축문화상’ 및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창의적인 건축 설계안과 공공디자인 우수 작품들은 문화제 기간 내내 현장에 전시되어 도민들과 만난다. 독특한 건축물과 출판 시설이 밀집한 파주출판도시의 지역 자원과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간의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 모형 제작부터 어린이 대회까지… 도민 체감형 체험 풍성
시민들이 건축을 일상 문화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직접 건축 모형을 제작하고 건물의 구조 원리를 탐구하는 체험 코너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24일 오전 11시에는 철조망이 사라진 평화마을을 주제로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문 기술의 영역을 넘어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건축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 꾸몄다"고 밝혔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