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 고관절 치환술 환자 178명, 평균 12.3년 추적 연구
– 세라믹 파손 0건…12년 시점 인공관절 유지율 99.1%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SICOT '93 Seoul 학술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정형외과 분야에서 학술적 공헌도가 높은 연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 교수는 크기가 큰 세라믹 대퇴골두를 사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장기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손상된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입니다. 대퇴골두의 크기를 키우면 인공관절이 빠지는 탈구 위험은 낮출 수 있지만, 골반 쪽 세라믹이 얇아지면서 파손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 교수 연구팀은 환자 178명을 평균 12.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세라믹 파손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술 후 12년 시점에서 재치환술 없이 인공관절을 유지한 비율이 99.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큰 세라믹 대퇴골두를 사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평가됩니다.
AI경기방송 | 자료 제공: 분당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