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인터뷰] 이우현 전 의원 “2028년 총선 도전 생각…용인 정치 다시 뛰겠다”
AI경기방송 · 2026.10.07 14:17
AI경기방송
공유하기

이우현 전 의원 “2028년 총선 도전 생각…용인 정치 다시 뛰겠다”

“낙하산·철새 정치 끝내야…용인은 지역 일꾼 키워야”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공모 배제에 “면접 기회조차 없어 아쉽다”

“반도체·교통·문화복지가 용인 미래…정치후원금 문제는 깊이 반성” 
"정권 바뀔 때마다 정치보복 없어야”

“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지킨 것은 높이 평가…시민 소통은 아쉬워”

 

용인 지역에서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을 지낸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설 의지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AI경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공모와 수도권 공천 문제, 자신의 과거 사법처리와 사면·복권, 이상일 용인시장에 대한 평가, 용인 반도체 산업과 교통 인프라, 그리고 2028년 총선 출마 가능성까지 폭넓게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전 의원은 수도권에서 반복된 이른바 ‘낙하산 공천’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용인만큼은 철새 정치와 낙하산 공천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과거 사법처리에 대해서는 정치보복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지만, 정치후원금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시민들께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아래 ‘정치보복’, ‘억울한 재판’ 등에 관한 내용은 이우현 전 의원 본인의 주장과 평가를 그대로 정리한 것이다. 과거 확정된 사법적 판단 자체를 부정하는 취지의 기사 서술은 아니다.

 

 

Q. 최근에도 정치권과 지역 주민들을 꾸준히 만나고 계십니까?


“정치인은 시민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사람” “지역과 나라 발전에 보탬 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


A.
요즘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고, 전직 국회의원이나 여의도 정치권에 있는 분들과도 만나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들어서 국민과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그것이 나라 발전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Q. 최근 ‘철새 정치’, ‘낙하산 공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지역 연고도 봉사도 없는 낙하산 공천이 수도권 참패 불러” “용인만큼은 철새 정치·낙하산 공천 없어야”


A.
우리 당이 지난 총선 수도권에서 잘못한 부분 가운데 하나가 지역과 연고도 없고, 지역에서 봉사한 경험도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갑자기 공천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당 저 당을 옮겨 다니다 선거 때가 되면 지역에 내려와 출마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하고 시민들과 함께한 사람들이 정당의 공천을 받아 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돼야 합니다.
용인만큼은 제발 철새 정치와 낙하산 공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Q. 그렇다면 이 전 의원이 말하는 ‘철새 정치인’은 구체적으로 누구입니까?

“특정인을 지목하는 것은 옳지 않아” “판단은 결국 용인 시민들이 할 것”

 

A.
제가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지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다 보고 있고 결국 시민들이 평가할 겁니다.


철새 정치인이라고 해서 정치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용인에서는 지역을 알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아오고, 지역을 위해 봉사한 정치인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Q.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에 오른 양향자 후보와 윤재복 후보는 어떻게 평가합니까?

“양향자 후보는 개인적으로 잘 몰라” “윤재복 후보는 용인에서 성장한 지역 후배”


A.
양향자 후보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20대 국회 당시 저는 국민의힘 계열 국회의원이었고 양향자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어서 서로 정치적으로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윤재복 후보는 용인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지역에서 봉사하면서 정치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여서 가끔 만나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가운데 누가 조직위원장이 되든 당과 용인을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도 이번 용인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는데 경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했지만 중앙당에서 배제” “면접 기회조차 없었던 것은 아쉽다”


A.
저도 이번 당협위원장,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중앙당에서 배제를 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사법처리를 받고 수감됐던 전력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의 결정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유를 들어보고 면접을 한 뒤 부적합하다고 판단해서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면접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사면·복권도 됐고, 아직 용인에서 저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정치적 진로도 당원, 시민들과 논의해 결정하겠습니다.
 
Q. 용인갑을 흔히 보수의 텃밭이라고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용인갑이 무조건 보수 텃밭이라는 건 맞지 않아” “수도권 선거, 낙하산 공천으로는 이길 수 없다”


A.
용인 처인, 용인갑을 무조건 보수의 텃밭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을 잘 모르는 분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여러 차례 당선됐고, 최근에도 다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용인갑 역시 수도권 선거구입니다. 국민의힘에 결코 쉬운 지역이 아닙니다.


수도권에서 이기려면 지역에서 오랫동안 뛰고 봉사한 사람에게 경선 기회를 줘야 합니다. 지역과 아무 연고가 없는 사람이 낙하산 공천을 받고 내려오면 당원들도 허탈하고 시민들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지역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후보를 뽑는 경선을 확대하는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Q. 과거 사법처리에 대해 여전히 ‘정치보복’이었다고 생각합니까?

“당시 사법처리는 정치보복이었다고 생각” “정치후원금 문제는 지금도 깊이 반성”


A.
저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분명히 정치보복의 성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제가 공개적으로 박 전 대통령을 지지했고, 당시 야당과 정치적으로 강하게 맞섰습니다. 그런 정치적 활동 때문에 표적이 된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도 저는 억울함과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다만 정치후원금과 관련해 제가 잘못한 부분까지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를 하면서 후원금을 받은 부분 가운데 법에 위배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정치를 하게 된다면 그런 문제는 절대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Q. 정치보복 문제를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권 바뀔 때마다 상대 정치인 보복해선 안 돼”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정치인 나오지 않아야”


A.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전 정권 사람들을 정치적으로 몰아붙이고 보복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에서 태극기를 들고 박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했고, 당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민주당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런 활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정치가 끝나야 합니다. 공무원도 정치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국가관과 중립성을 갖고 일해야 합니다.
여야를 떠나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 나라가 돼야 합니다. 

 

Q.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사면·복권됐습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였습니까?

“사면·복권으로 다시 명예 회복 기회 얻어” “법적 처분과 별개로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죄송”


A.
윤석열 대통령 시절 사면·복권을 받았습니다.
저로서는 오랜 수감 생활을 겪은 뒤 다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면·복권됐다고 해서 제가 모든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후원금 문제 등 법적으로 잘못됐다고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 제가 정치를 하면서 생긴 일이기 때문에 제 책임 또한 있다고 생각하며 많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Q. 지난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 공천을 신청했다가 이상일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경쟁보다 보수 진영의 화합을 택했다” “마음 비우고 이상일 후보 지지…결과적으로 잘한 결정”


A.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분들의 권유가 있어서 용인시장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이상일 시장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지만 경쟁자가 있는 것이 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상일 시장은 제가 과거 같은 당 국회의원으로 함께 정치했던 후배입니다.
당시 선거 상황도 국민의힘에 쉽지 않았습니다. 둘이 심하게 경쟁하고 경선을 하다 보면 결국 둘 다 상처를 입고 선거 전체가 어려워질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제가 정치 선배이고 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이상일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당원과 시민들이 하나가 돼 어려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고, 지금도 당시 결정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Q. 당시 여론조사에서 이상일 시장과 지지율 차이가 컸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만으로 정치적 경쟁력 판단 어려워” “나는 8년 가까이 정상적인 정치 활동을 못 했던 상황”


A.
당시 여론조사 결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현직 시장은 계속 시민들을 만나고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인지도와 여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저는 오랜 기간 시민들과 정상적으로 함께하지 못했고 정치 활동 자체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온 여론조사 수치만으로 정치적 경쟁력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이상일 시장의 시정은 어떻게 평가합니까?

“용인 반도체 지켜낸 것은 높은 점수” “지난 4년 시민 소통 부족은 아쉬운 부분”


A.
가장 잘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반도체 문제입니다.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다른 지역 이전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와 함께 앞장서서 용인의 반도체 산업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너무 많은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시민들과의 소통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시민들과 소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용인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세 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첫째 반도체 성공, 둘째 도로·철도망, 셋째 문화·복지” “반도체만 있는 도시 아닌 시민이 행복한 도시 돼야”


A.
첫째는 반도체입니다.
삼성과 SK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성공시켜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도시가 돼야 합니다.


둘째는 교통입니다.
반도체 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오고 인구가 증가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도로와 철도입니다. 도로망과 철도망을 하루빨리 확충해야 합니다.


셋째는 시민들의 삶입니다.
산업만 발전한다고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까?

“기업이 용인에서 이익 내면 지역사회에도 돌려줘야” “주민 희생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 필요”

 

A.
기업이 용인에 들어오면 용인 시민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기업에서 많은 이익이 창출된다면 일정 부분은 지역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산업단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공사와 교통, 환경 문제 등 여러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큰 사업을 추진하려면 어느 정도의 고통과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사업이 안정된 이후에는 삼성이나 SK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과 사회공헌을 확대해야 합니다.


Q. 반도체 국가산단을 놓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용인시의 정치적 입장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반도체에는 여야도 정당도 없어야” “정부·경기도·용인시 삼위일체로 지원해야”


A.
국가산단을 두고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의 소속 정당이 다르다고 갈등해서는 안 됩니다.
삼성이나 SK의 반도체 사업은 어느 한 지역이나 한 정당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이 걸린 사업입니다.


반도체에는 물과 전기, 도로와 철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계 각국이 반도체 산업에 국가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행정이 발목을 잡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삼위일체가 돼 용수·전력·교통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Q. 처인구와 기흥·수지 간 지역 격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수지·기흥 이어 이제 처인구가 본격적으로 발전할 차례” “지역 구분 넘어 용인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A.
용인은 도농복합도시입니다.
수지가 먼저 발전했고 기흥이 발전했습니다. 처인구는 이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산업이 본격화되면 처인구에도 새로운 도시와 많은 인구가 들어올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만 발전해서는 안 됩니다.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기흥·수지·처인을 구분하지 않고 용인 전체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어디에 살든 용인 시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Q. 스스로 아직 ‘현역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아직은 현역 정치인이라고 생각” “시민들에게 한 번 더 평가받고 싶다”


A.
아직은 현역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많이 남아 있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한 번 정도는 다시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쌓은 정치 경험과 경륜을 국가와 용인을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Q. 그렇다면 2028년 총선에 다시 출마할 생각이 있습니까?

“2028년 총선 도전할 생각 갖고 있다” “다시 국가와 용인을 위해 일하고 싶다”


A.
2028년 총선에 대해서는 도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처럼 문재인 정부 시절 정치적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제 다시 정치 현장에 나가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직접 출마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용인에는 훌륭한 후배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인과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입니다. 

 

Q. 새 용인갑 조직위원장이 결정되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생각입니까?


“공정한 경선 결과에는 당연히 승복” “또다시 일방적으로 배제한다면 다른 선택도 고민”


A.
당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출한다면 그 결과에는 당연히 승복해야 합니다.
지역에서 열심히 정치해 온 좋은 후배가 조직위원장이 된다면 제가 가진 경험도 전해주고 용인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특정 정치인들을 처음부터 참여조차 못하게 하고 계속 불이익을 준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정치인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경선을 했는데 지면 승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선 자체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고 계속 배제한다면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은 분명히 드리고 싶습니다. 


Q. 정치인 이우현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꿈은 무엇입니까?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 “용인에서 받은 사랑, 봉사로 갚겠다”


A.
저는 지방의회 부의장과 의장도 했고 국회의원도 하면서 오랫동안 용인에서 정치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도로와 교통망, 병원과 지역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제 마지막 꿈이 있다면 용인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정치하는 후배들도 용인에서 살고 용인 시민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위해 더 치열하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시민들께 받은 빚, 끝까지 봉사하며 갚겠다” “용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때까지 함께하겠다”


A.
늘 감사드립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는데 끝까지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활동할 수 있는 기간에는 용인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습니다.


용인은 반도체를 비롯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는 늘 시민들에게 빚을 지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빚을 갚는 방법은 열심히 봉사하고, 나라와 용인을 위해 일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서로 토론하고 고쳐가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과 용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정치인으로서 갖고 있는 마지막 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I경기방송/현준호 대표기자, 김동환 기자]

※ AI경기방송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합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정정·반론·제보는 오보·정정보도 요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이우현 전 의원 “2028년 총선 도전 생각”…용인 정치 재개 의지 1시간전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 공모 배제에 “면접 기회도 없어 아쉬워”“낙하산&
 
"시민 일상 실질적 변화로 증명"…이재준 시장, 민선 9기 수원대전환 완... 5시간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시민 대상 민선 9기 비전 보고회 개최생활안정 민생·
 
화성특례시, 4개 권역 순회 '기발한 모두의 대화' 토크콘서트 개막 5시간전
화성시 주최 전문가·시민 참여형 '2026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추진소득·돌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
홈홈 메뉴메뉴 영상영상 마이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