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시민 대상 민선 9기 비전 보고회 개최
생활안정 민생·문화관광 상생·첨단과학 연구 등 3대 시정 목표 아래 60대 과제 본격 추진
10월 1일 자 전담 기구 신설 조직개편 단행 및 내년 수원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총력
이재준 시장 "생활비 경감·상권 활성화·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수원대전환 매듭지을 것"
■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는 대전환…추진단 80일 숙의 거친 4개년 청사진 가동
수원특례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의 변화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민선 9기 4개년 종합 실행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를 통해 2년 전 천명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실행 계획은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공약과 시민 제안 445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제도·부서별 역할을 점검하는 숙의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 시는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이라는 3대 시정 운영 원칙을 토대로 8기부터 이어진 변화의 흐름을 시민 삶의 도약으로 안착시킬 방침이다.
■ 3대 시정 목표 본격화…민생비 절감부터 글로벌 관광·첨단 과학 거점 육성까지
시는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시정 목표를 정립하고 60대 시정 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 우선 '생활안정 민생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고령층·장애인 대상 버스비 지원과 거점 무상버스 도입, 가족돌봄수당 지원 및 무료 온라인 강의 확대로 교통·교육·의료비 지출 부담을 대폭 덜어준다. 수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3대 생활비 지원을 온전히 받는 5인 가구의 연간 생활비는 2,099만 원에서 1,049만 원으로 절감된다. 이어 '문화관광 상생도시' 구축을 위해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는 7개 도시와 연대해 'K-컬처로드'를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키우고 수원화성과 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첨단과학 연구도시' 도약을 목표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가속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를 1조 원으로 키워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 전담 부서 신설 등 행정조직 전면 개편 단행…내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수원시는 시정 목표의 흔들림 없는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생활비 경감 전담 조직인 '생활비절감추진단'과 글로벌 축제 육성을 전담할 '글로벌축제과'를 새로 만들었으며,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에이아이(AI)국'으로 확대 개편해 미래 산업 기반을 보강했다. 시는 내년도 수원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이끌어내는 데 행정 역량을 총집결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책의 본질적인 가치는 도민과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윤택해졌는지에서 판가름 난다"며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경기방송/김영선]
[수원특례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