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국장 직접 발표 체계 도입해 언론 및 도민 대상 정책 소통 본격 확대
수원 도청사 브리핑룸서 신규 사업 배경과 추진 과정 설명 및 언론 질의응답 진행
국토위 국정감사 이후 오는 21일 전후 첫 개최…격주 운영 거쳐 주 1회 정례화 목표
홍은광 대변인 "도정 전 과정 투명 공개…도민과 원활한 소통 이끄는 방식의 일환"
■ 일방적 자료 배포 탈피…도정 책임자 전면 나서는 설명 체계 구축
단순 보도자료 배포 위주였던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총괄 책임자가 도정을 직접 알리는 새로운 소통 틀이 마련된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주간회의를 통해 언론 소통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실국장 정례 정책브리핑 운영 방침'을 보고했다. 이번 조치는 정책 입안과 집행을 이끄는 실국장이 도정 현안을 언론에 상세히 알림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정보 전달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도청 브리핑룸서 쟁점 사안 문답…국감 이후 첫 일정 돌입
실국장 브리핑은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사 내 브리핑룸에서 열리며, 각 부서 책임자가 직접 연단에 서서 핵심 정책과 신규 과제, 민감한 현안 쟁점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단순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도입 배경과 진행 상황, 향후 실행 계획까지 상세히 공유하며 현장 기자단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오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21일 전후로 1회차 브리핑을 열고, 초기 격주 운영을 거쳐 매주 1회 정례화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 회의 전면 생중계 잇는 열린 행정…도민 접점 넓히는 투명 소통 행보
이번 개편은 최근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고 도 재정 상황과 대책을 가감 없이 드러낸 열린 행정의 연장선상에 있다. 홍은광 대변인은 "실국장 정책브리핑은 월간회의 전면 생중계처럼 도정 현황을 솔직하게 밝히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추미애 지사의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언론과의 교류는 물론 도민과의 만남 등 다각적인 창구를 가동해 도정 전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