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자치행정국장 직접 발표 및 하천 악취 해결 공로 김정환 팀장 대통령상 수상
교통·도로기동단 운영 및 생활불편 해결 QR 시스템 도입 등 자체 해결력 증대
특이민원 전담팀 신설과 민원조정 전문관 채용 통한 다각적 행정혁신 모델 제시
정명근 시장 "기관 책임 민원체계 확립해 시민·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 정부 주관 보고회 참가…도시 성장에 맞춘 자체 해결 혁신 공유
화성특례시가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 참석해 독자적인 행정 협업 모델과 민원 처리 성과를 공개했다. 대통령 주재하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자리는 민원 중심의 우수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유운호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화성특례시 민원해결 혁신'이라는 의제를 내걸고 급격한 도시 팽창 속에서 복잡다단해진 민원을 외부 의존 없이 자체 역량으로 완수해 온 체계화 과정을 설명했다.
■ 기동단 가동부터 전문관 영입까지…다층적 대응 인프라 구축
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민원 처리 효율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는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기동단'을 가동해 도로 위 위험과 불편을 즉각 정비했으며, '생활불편 도와드림 QR'과 '행정종합관찰제'를 연계해 시민 체감형 생활 고충을 사전 예방·해소했다. 이에 더해 까다로운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전담 부서를 새롭게 꾸리고 민원조정 전문관을 전격 채용하는 등 조직의 자체적 중재 및 해결 역량을 전방위로 보강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민관 협업을 이끌며 하천 악취 문제를 매듭지은 김정환 팀장이 '2026년 민원해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기관 책임성 기반 행정 고도화…시민 행복 및 공직 보호 병행
화성특례시는 이번에 입증된 혁신 사례를 동력 삼아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일선 현장을 지원하는 책임 행정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각 부서와 지역 주민이 머리를 맞댄 덕분에 유의미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공공기관이 끝까지 책임지는 통합 민원망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현장 공무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응원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AI경기방송/김영선]
[화성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