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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고양 일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막
AI경기방송 · 2026.10.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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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및 고양시 일대서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축제 개최
전시·국제음악제·포럼 통해 분단 경계 허물고 생태·평화 복합 가치 재해석
국내외 작가 14인 기획전 및 조수미 협연 음악제·350여 명 규모 학술포럼 진행
박현석 평화협력국장 "예술과 논의로 DMZ 평화 가치 세계로 잇는 계기 기대"

 

■ '선을 열어 삶을 잇다'…분단 상징서 평화·공존의 무대로 전환

경기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전역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선을 열어 삶을 잇다'라는 대명제 아래 물리적 경계와 분단의 장벽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소통과 연결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기획됐다. 도는 문화예술과 학술 교류를 매개로 도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평화의 물결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축제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축은 시각예술을 담은 기획전시와 화합을 노래하는 국제음악제,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에코피스포럼 등 총 세 갈래로 꾸려진다.

 

■ 14인 작가 참여 전시부터 거장들의 평화 선율·학술 담론까지 총망라

세부 일정에 돌입하는 DMZ OPEN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당 전시는 통제 구역을 넘어 기억과 생태가 교차하는 '무대'로 DMZ를 재해석하며 안규철, 선무, 최진욱, 박찬경 등 국내외 작가 14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PACE : 평화로 돌아가다'를 모티브로 한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KBS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이 참여하며, 피날레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밀레니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 관람권은 10월 2일부터 고양아람누리와 NOL티켓 누리집에서 예매 중이다. 아울러 10월 28일 소노캄 고양에서는 경기도, 통일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손잡고 국내외 전문가와 도민 350여 명이 모여 평화공존과 스마트 생태도시를 논의하는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

 

■ 일상에서 세계로 뻗는 평화 가치 확산…공식 채널서 세부 정보 안내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예술과 음악, 다국적 논의의 장을 통해 DMZ가 지닌 고유한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이러한 울림이 전 세계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 참여 절차와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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