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잘자요 아가씨'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인정… 전면 활동 중단
AI경기방송 · 2026.09.29 12:51
AI경기방송
공유하기
전 연인 폭로에 소속사 "언행·폭력 사실 확인" 인정
3시간 폭언·물건 투척 등 녹취 공개에 파문 확산
광고·콘텐츠 일정 취소… SNS·유튜브 영상 비공개 전환
'더 인플루언서' 등 대세 크리에이터서 사생활 추락

■ 전 연인 교제 폭력 폭로에… 소속사 "대부분 사실" 시인

'잘자요 아가씨' 밈(Meme)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유명 크리에이터 닛몰캐쉬(본명 차정일)가 교제 중이던 전 연인을 상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전면 인정했다.
 
29일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상에 게시된 사안에 대해 당사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상대방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피해 당사자에게 깊이 사죄하는 한편, 닛몰캐쉬와의 논의 끝에 모든 방송 및 방송 외적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 3시간 폭언과 물리력 행사… 비하 발언 담긴 녹취록 일파만파

이번 논란은 지난 28일 닛몰캐쉬의 전 연인 A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제 기간 겪은 피해 사실을 증거 자료와 함께 공개하면서 촉발됐다.
 
A씨의 폭로에 따르면 닛몰캐쉬는 지난 5월 술자리 이후 약 3시간 동안 피해자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집 안의 가전제품과 벽에 주먹을 휘두르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일삼았다.
 
아울러 A씨의 신체를 강하게 밀치는 물리력을 행사했으며,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가하거나 피해자의 지인들을 겨냥해 직장인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까지 폭로되며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 SNS 계정 폐쇄 및 채널 비공개… 진행 중이던 광고 전면 취소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닛몰캐쉬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즉각 삭제하고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도 전면 비공개로 전환했다.
 
소속사는 현재 예정돼 있던 브랜드 광고와 협업 콘텐츠 등 제반 일정에 대해 관계사들과 긴급 협의해 계약 취소 등 후속 수습에 착수했다.
 
집사 콘셉트와 개성 있는 패러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던 닛몰캐쉬는 데이트 폭력 가해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업계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AI경기방송/최하나]
※ AI경기방송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합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정정·반론·제보는 오보·정정보도 요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 정치권·방송인 비판 고조 어제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육영수
 
추석 연휴 인천공항 114만 인파… 27일 하루 24만여 명 최다 6일전
추석 연휴 닷새간 일평균 22만 8천 명 이용 전망 24일 출국·27일 입국 최다&hell
 
"쯔양,히밥 위험할까"… 유튜브 먹방 규제 칼바람에 비상 09월 22일
유튜브 채널 ‘미소miso’ 캡처 섭식장애·폭식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
홈홈 메뉴메뉴 영상영상 마이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