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진제공]
16개 실·국 41개 반 872명 투입해 4대 분야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20% 확대 및 성수품 물가·원산지 점검 강화
응급의료기관 73곳 비상진료 가동 및 시외버스 증차·도시철도 심야 연장
취약계층 18만여 명 집중 돌봄과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개방 추진
■ 민생·안전·교통·복지 4대 분야 총력… 872명 종합상황실 가동
경기도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골자로 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연휴 기간 16개 실·국 41개 근무반에 걸쳐 총 872명의 인력이 종합상황실에 투입된다. 경기도콜센터와 경기도 응급진료상황실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돼 각종 재난 및 사고, 응급의료 안내와 외국어 상담 등 생활 속 민원 처리를 도맡는다.
■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3천여 개 의료기관 연계 비상진료망 구축
민생 분야에서는 9월 한 달간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시·군에 따라 8~20%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0만 원까지 넓혔다. 물가대책반은 온라인 식품 판매처 360곳을 비롯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물류센터 등에서 제수용 농축수산물 원산지와 안전성을 점검한다. 경기농식품관과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등 직매장에서는 제철 과일과 선물세트를 최대 30~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73곳과 보건소 50곳, 문 여는 병·의원 약 3천483곳 및 정신응급의료기관 14곳(49병상)을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화재취약시설 1만4천853곳의 안전 상태도 철저히 관리한다.
■ 취약계층 18만 명 돌봄과 귀성길 특별교통망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전화, 방문을 병행해 취약 노인 10만32명과 장애인 8만1천119명의 안부를 집중 점검하며, 노숙인 급식 및 결식 우려 아동 맞춤 지원을 병행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도내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5곳의 전시를 무료 개방하며, 기회경기관람권을 통해 만 70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은 9월 24일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귀성·귀경 교통난 해소를 위해선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80대를 증차해 120회 늘려 운행하고, 9월 26일과 27일에는 도시철도 8호선 하남선과 별내선을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AI경기방송/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