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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1만 5천여 명,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신설 한목소리 결집
AI경기방송 · 2026.09.22 13:23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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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진제공]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당초 목표치 초과한 1만 5336명 동참
온·오프라인 병행 서명부 이달 말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계부처에 직접 제출
시흥 신천~광명시흥 3기 신도시~서울 신림 잇는 16.4㎞ 광역철도 구축 목적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및 수도권 서남부선 민간투자사업 병행 추진 촉구

 

■ 서명 목표 조기 돌파… 서울 서남권 직결 광역철도망 염원 표출
수도권 서남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광명시민들이 대대적인 결집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전개한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결과, 최종 집계 기준 1만 5336명이 동참해 당초 설정했던 목표 인원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22일 공표했다. 시흥 신천역을 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통과해 서울 금천구 독산과 관악구 신림을 잇는 총연장 16.4㎞ 규모의 광역철도를 건설해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포석이다.

 

■ 온·오프라인 총력 캠페인 전개… 시의회 및 시민사회 전방위 동참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일 민관이 손잡고 출범시킨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신호탄 삼아 전방위로 펼쳐졌다. 온라인 링크 확산과 함께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거리, 지역 행사장에 오프라인 접수처를 구축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와 추진위원회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하안사거리,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펼쳤으며,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 현장마다 안내 부스를 차려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광명시의회 역시 독자적으로 수합한 시민 서명부를 시에 기탁하며 철도망 유치 열기에 힘을 보탰다.

 

■ 이달 말 국토부에 서명부 전달… 민자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속도전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입주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완공 등 대규모 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당 노선의 조속한 확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수합된 1만 5000여 명의 서명부를 이달 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정식 전달하고 강력한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관철하는 동시에, 노선이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 방식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행정 절차 지연을 막고 완공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AI경기방송/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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