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진제공]
자연·문화·산업 자원 품은 이색 명소 17개소 선정 및 전용 거점화 착수
대광사·자생메디바이오센터 등 5곳 우선 심층 컨설팅으로 맞춤 마케팅 전략 수립
공간별 현장 워크숍 개최 이어 2027년 컨설팅 대상 확대 추진
시 관계자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 자원 융합해 독창적 도시 경쟁력 확보"
■ 지역 자원 결합한 17개 명소 발굴…마이스 거점 육성 가동
기업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 모임을 유치하기 위해 성남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특별 회의 명소를 선정하고 활성화 지원에 들어갔다. 시는 자연경관과 고유문화,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유니크베뉴 육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된 장소는 대광사, 새마을운동중앙연구원, 새소리 물소리, 성남아트센터, 성음아트센터, 오픈스페이스 블록스, 코리아디자인센터, 레이드, 킨스타워를 포함한다. 여기에 성남종합운동장, 신구대학교 식물원,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중앙공원, 책테마파크 도서관,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헬로 오드리까지 모두 17곳이 이름을 올렸다.
■ 5개소 우선 심층 컨설팅 완료 및 현장 워크숍 통한 전략 공유
선정된 거점 중 헬로 오드리,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대광사, 새소리 물소리, 성음아트센터 등 5개 명소는 선도적인 현장 분석과 집중 컨설팅을 먼저 거쳤다. 시는 해당 공간들의 입지 여건과 특성을 면밀히 살펴 행사 유치 경쟁력을 끌어올릴 특화 운영 방식과 맞춤형 홍보 해법을 도출해 냈다. 아울러 지난 9월 9일에는 선정 공간 관계자들과 워크숍 자리를 마련해 컨설팅 성과와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실제 대규모 행사 수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조율했다.
■ 맞춤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박차…2027년 컨설팅 대상 확대
성남시는 공간 간 긴밀한 연계망을 구축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펼쳐 기업 회의와 포상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유치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2027년에는 심층 컨설팅 대상을 한층 넓혀 판교의 첨단 테크 인프라와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고유 도시 브랜드를 다져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 곳곳에는 첨단 기술 생태계부터 유서 깊은 문화와 자연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들이 포진해 있다"며 "숨은 명소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마이스 산업과 단단히 엮어냄으로써 성남만의 뚜렷한 도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I경기방송/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