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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체계 확대 구축
AI경기방송 · 2026.09.18 13:50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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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사진제공]

 

고양특례시, 보행자와 차량 흐름 실시간 분석하는 AI 교통신호 체계 확대 적용
스마트교차로 CCTV 연동 통해 화정로 7개 교차로서 최적 신호 자동 운영
지난 4월 시범운영 거쳐 교통량 맞춰 신호시간 4초에서 최대 26초까지 탄력 조정
경의로·고양대로 등 주요 도로 스마트교차로 및 감응신호 운영 확대 지속 추진

 

■ 고양시 지능형 교통체계 전환 및 실시간 신호 도입 배경
고양특례시가 정해진 주기대로 신호를 반복 부여하던 과거 방식을 탈피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교통체계를 적극 넓혀가고 있다. 시는 18일 발표를 통해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 통행 수요를 동시에 읽어내 교통신호에 반영하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도로 위 실제 수요를 감지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도심 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이동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 화정로 7개 교차로 정식 가동 및 탄력 신호 운영 성과
현재 시는 화정역 일대 화정로 7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AI 기반 실시간 신호 제어망을 정식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스마트교차로 CCTV가 수집한 방향별 교통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한 뒤 최적의 신호 주기를 현장 제어기에 즉각 전송하는 원리다. 지난 4월 진행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과정에서는 도로 여건에 맞춰 교차로 신호시간이 4초에서 최대 26초까지 유연하게 조정됐다. 시는 해당 구간이 평소에도 원활했던 탓에 지표상 급격한 변화는 없었으나, 불필요한 동시신호를 축소하고 통행량이 몰리는 방향의 직진 신호를 연장하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감응신호 확대 적용 및 도심 간선도로망 구축 방침
시는 보행자 대기와 좌회전 대기 차량을 감지해 작동하는 영상 기반 감응신호 체계도 병행 운용하며 낭비되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있다. 좌회전 차로 진입 차량이나 횡단보도 대기자가 감지될 때만 관련 신호를 부여해 전반적인 소통 흐름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구조다. 고양시는 이미 감응신호와 스마트교차로 인프라를 마련한 경의로와 고양대로를 비롯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AI경기방송/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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