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사진제공]
지난해 총 7만8천여 명 수혜… 돌봄 공백 해소에 5만6천여 명 지원
장애인 기회소득·누림통장 등 1만8천여 명에 자산 형성 169억 투입
유니버설디자인 핵심 모델 설계 및 복지 플랫폼 구축 등 접근성 개선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경기북부 친화환경 등 8개 신규 사업 추진
■ 7만8천여 명 일상 지원… 돌봄·이동·교육 등 4대 기능 성과 집약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장애인 복지 사업의 발자취와 핵심 성과를 정리한 ‘2025년 누림센터 연차보고서’를 16일 펴냈다. 이번 보고서는 급변하는 복지 패러다임 속에서 센터가 수행해 온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정책지원, 협력지원, 자립지원, 교육지원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누림센터의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은 총 7만8천325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5만6천370명이 혜택을 입었고, 이동 편의 지원 9천223명, 전문 복지 교육 4천483명, 일자리 참여 지원 1천42명 등이 뒤를 이었다.
■ 169억 규모 자산 형성 뒷받침… 정보·생활 환경 장벽 낮춰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책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1만647명)과 ‘장애인 누림통장’(8천64명)을 통해 총 1만8천711명을 대상으로 169억 원 규모의 자산 형성을 도왔다. 아울러 일상 속 물리적·정보적 문턱을 제거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공공데이터 118종 관리, 공공이용시설 유니버설디자인 5대 핵심 모델 수립, 통합 누림 플랫폼 개설, 취약 18가구 주거환경 개선, 보완대체의사소통(AAC) 100종 개발 등을 적극 실행했다.
■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등 8개 신규 사업 안착…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현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신규 사업들도 성과를 냈다. 센터는 지난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찾아가는 고령 장애인 프로그램, 시청각 중복장애인 지원, 경기북부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8개 신규 과제를 본격 도입해 틈새 취약계층을 보듬었다. 누림센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성과를 대외에 공유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 전문은 누림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