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사진제공]
국토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도시 사업 협력 체계 가동
총 328억 원 투입해 2028년까지 4대 미래 거점 허브 완성
수원역·행궁동·화서동 일대서 실물 AI 신기술 대거 실증
이재준 시장 “수원 실증 모델 전국 표준으로 확산시킬 것”
■ 현대차·기아·공공기관 등 8개 파트너와 맞손… 328억 투입
경기 수원특례시가 실물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심에 접목하는 미래형 지능도시 조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망을 가동했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기아, 한전KDN, 가온로보틱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씨엘모빌리티, 영국씨앤피, 수원도시재단 등 총 8개 기업 및 기관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시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해 시·도비 160억 원과 민간 자본 8억 원 등 총 3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8년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방침이다.
■ 수원역·행궁동 중심 실물 AI 실증… 4대 핵심 허브 마련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지능형 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로 전파하기 위한 종합 실증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를 잇고, 생활을 움직이다-실물 인공지능(AI) 혁신 거점 수원’을 목표로 내걸고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과 화서동, 행궁동 일대를 실물 AI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로 연결한다. 주요 구축 분야는 교통 허브, 시민편의 허브, 안전·재난 허브, 혁신·교육 허브 등 4대 거점 영역으로, 민간 기업의 신기술 실증을 밀착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 “수원 모델 성공시켜 전국 확산” 민관 협력 결의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현대차·기아 상무진, 참여 기업 대표 및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실물 AI에 기반한 지능형 도시 전환은 수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중 핵심이라며, 관내에서 추진되는 실증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수원형 스마트도시 표준 모델이 전국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I경기방송/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