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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 측, 지속되는 악플에 법적 대응…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
AI경기방송 · 2026.09.08 15:23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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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풍자극 속 '재선거 희화화' 논란
자숙 후 복귀에도 악성 비방 지속
소속사 "허위사실·인신공격에 엄정 조치"

■ 복귀 후에도 이어진 비난 여론… 소속사 "선처 없는 강경 대응"

개그우먼 이수지의 소속사가 온라인상에서 이어지는 도를 넘은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공간에서 이수지를 겨냥한 모욕, 인신공격,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증거 자료를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민·형사상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 유튜브 풍자극서 '재선거' 구호 삽입… 시위대 비하 시비로 번져

이번 갈등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공개된 공무원 현실 풍자 영상에서 비롯됐다.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 역할을 연기하던 중 "재선거"를 외치는 음성과 장면이 연출되면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판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던 시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악성 민원으로 폄하했다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불거졌다. 사태가 확산하자 제작진은 특정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세심하지 못한 기획을 사과했고, 이수지 역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누구에게도 상처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 한 달간 자숙 끝 활동 재개했으나… 악플 수위 높아져 결국 법적 조치

이수지는 논란 이후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약 한 달여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복귀 이후에도 반성 여부와 무관하게 인신공격성 비난과 악의적인 소문 생성이 끊이지 않자, 소속사 차원에서 더 이상의 피해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AI경기방송/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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