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안철수 "용혜인 지명은 李정부 자폭카드… 지지율 20%대 추락할 것"
AI경기방송 · 2026.08.31 11:13
AI경기방송
공유하기
"젠더 갈등 부추긴 인물… 성평등 아닌 '성차별 장관' 될 것"
장관 임명 시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방침에도 날 선 비판
이준석·한동훈·김재섭 등 야권 전반에서 일제히 철회 요구
대통령실 "청년 세대와 성평등 이끌 적임자"… 인사청문회 주목

■ 안철수 "혐오 장사꾼 기용은 자폭수… 지지율 앞자리 '2' 경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의 정권 자폭 카드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안 의원은 31일 개인 SNS를 통해 용 후보자가 과거 군 복무 경력 혜택 반대 및 남녀 갈라치기성 언행으로 2030 세대의 젠더 갈등을 지속해서 조장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적 통합과 이견 조율을 이끌어야 할 주무 부처 수장에 갈등 유발 인사를 앉히는 것은 성평등이 아닌 성차별을 조장하는 격이라며, 민심을 거스른 인사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대통령 국정 지지율 앞자리가 20%대로 내려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비례대표 연임' 특권 논란 및 의원직 유지 방침에 십자포화

용 후보자의 정치적 이력과 의원직 유지 여부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을 통해 두 차례 의원직을 거머쥔 이력을 꼬집으며 특혜성 정치 행보를 지적했다. 특히 장관으로 입각하더라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비례의원 사퇴라는 확립된 관행을 무시한 처사라고 몰아세웠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역시 용 후보자가 특권 의식의 상징으로 전락했다고 꼬집었으며, 정의당 또한 위성정당 출신 인사를 국무위원으로 발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 이준석·김재섭 등 야권 협공 속… 헌정사 첫 '90년대생 장관' 기로

야권 주요 인사들도 일제히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표는 편향된 젠더 담론을 다시 소환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처사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직격했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형사 처벌 요건을 둘러싸고 논란이 큰 비동의간음죄 옹호론자에게 성평등 정책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용 후보자가 현장 감각과 추진력을 두루 갖춰 청년층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평등 사회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지명 사유를 밝혔다. 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헌정사상 첫 1990년대생 장관이 탄생하게 된다.
 
[AI경기방송/이석진]
※ 본 내용의 사실 여부 및 의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내용(기사.동영상 등)을 작성한 게시자에게 있으며, AI경기방송은 이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손님 식사 모습까지 CCTV로…수원 대형 갈비집 ‘룸 촬영’ 논란
모든 룸에 CCTV 설치…식탁 전체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안내판은 없어…개인정보보호법상 고지 의무 위반 가능성 업주 측 “과거 손님 흡연으로
2일전 업로드
 
정부, 노란봉투법 쟁의 대상 기준 '시행지침'으로 즉시 마련...노란 봉투법 이름 뜻은?
입법예고 등 수개월 걸리는 시행령 대신 선택 모법 위임 한계 고려… 빠른 현장 안착 목적 구속력 부재 및 노사 반발에 따른 안착 우려 대통령 '성과급 쟁의 기
3일전 업로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6.5%로 급락… 부정평가 62% 달해 '취임 후 최저'
일주일 새 긍정평가 6.8%p 하락 전 연령대서 부정평가 과반 기록 호남·제주 제외한 전 권역서 부정 우세 중도층 부정 59.4%… 여론 악화 뚜렷
3일전 업로드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