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잇슈
대홍수 희생자 시신서 금 귀걸이 훔친 일당 덜미… 네팔 경찰 검거
AI경기방송 · 2026.08.28 13:06
AI경기방송
공유하기
급류에 떠내려온 시신 막대기로 고정해 절도
SNS 확산 영상 토대로 용의자 특정·체포
네팔 경찰 "재난 사망자 대상 약탈 무관용 원칙"

■ 물 위 시신 끌어당겨 귀걸이 탈취… SNS 영상 퍼지며 공분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난 네팔에서 떠내려온 사망자의 몸에서 귀금속을 훔친 일당이 붙잡혔다. 인도 머니컨트롤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팔 치트완 경찰은 홍수 사망자의 시신에서 금 귀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5세 남성과 38세 남성 등 2명을 27일(현지시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의 범행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된 영상이 확산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 막대기로 시신 낚아채 범행… 버스공원 인근서 잠복 끝 검거

공개된 영상에는 피의자들이 긴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물 위에 뜬 시신의 머리와 목 부위를 지탱해 고정한 뒤, 머리채를 잡아당겨 귀에 걸려 있던 금 귀걸이를 떼어내는 파렴치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파문이 커지자 즉각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영상 속 인상착의를 추적해 바라트푸르 포카라 버스공원 주변에서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하고 관할 경찰청으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비인도적 재난 약탈 용납 불가"… 경찰, 엄단 방침 천명

라메슈와르 파우델 치트완 경찰서장은 재해로 희생된 사망자나 유가족을 상대로 한 약탈과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네팔 경찰 당국은 수해 현장 일대에서 유사한 피해나 불법 행위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는 즉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AI경기방송/최하나]
※ 본 내용의 사실 여부 및 의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내용(기사.동영상 등)을 작성한 게시자에게 있으며, AI경기방송은 이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이재명 대통령, “일방적 노동자 편 안 든다”… 건설현장 노조 불법행위 점검 지시
SNS 네티즌 지적에 “불법·정당한 권리 행사 가려봐야… 노동부 장관에 점검 지시” “나와 노동부 장관 모두 노동자 출신이
어제 업로드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 총정리: 명당, 시간, 교통통제 안내
내일(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영국, 미국, 한국 3개국이 참여하며,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 수
어제 업로드
 
SNS 목격담에 덜미 잡힌 ‘2호선 지하철 성추행범’ 50대 남성 체포
지하철 2호선서 여성 승객 뒤에 바짝 붙어 부적절한 신체 접촉…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빡빡이 아저씨 조심’ SNS 제보 잇따르자 경찰 잠복 끝에
어제 업로드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