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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김민석 선출… 결선투표 끝 정청래 꺾어
AI경기방송 · 2026.08.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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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54.08%로 당선… 정청래 45.92%
선호투표제 적용… 당원 70%·국민 30%
최고위원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李 대통령, 19일 신임 지도부 靑 초청 만찬

■ 김민석, 결선투표 끝 당권 거머쥐어… 이재명 정부 2기 여당 지도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김민석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54.08%를 기록하며, 45.92%를 얻은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3순위를 기재하는 선호투표 방식의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가려졌다.

■ 최고위원 5인 확정… 당정 협력 및 당내 통합 과제 부상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최민희(재선), 박선원(초선), 서미화(초선), 이성윤(초선), 한민수(초선) 의원이 순서대로 당선되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 대통령 지지율 정체 국면 속에서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는 한편,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과 분열을 수습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 이재명 대통령, 19일 신임 지도부 및 경선 후보 청와대 만찬 초청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당대회 당일 영상 축사를 통해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했다"며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단합을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는 19일 김민석 신임 대표를 비롯해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당정청 국정 협력을 공고히 하고 당내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AI경기방송/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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