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무국외출장 전면 백지화 합의
9월 제2회 추경서 출장비 예산 전액 감액
절감된 예산, 소상공인 및 민생경제 회복에 투입
■ 광명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출장 전면 중단 결정
경기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재정 고통 분담을 위해 2026년 예정되어 있던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광명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상임위원회별로 계획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하지 않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 9월 추경서 예산 감액… 소상공인·지역경제 지원에 우선 편성
이번 합의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있던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전액을 오는 9월로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 처리할 방침이다. 반납 조치된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안정, 민생예산 확충 등에 최우선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이형덕 의장 "경기 침체 속 솔선수범… 투명성 확보 시 추진"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된 시기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외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시의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공무국외출장은 필요성, 실질적 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완벽히 담보될 때 추진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분이라고 덧붙였다.
[AI경기방송/문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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