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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주당 374원 현금배당… "특별배당안 조만간 공개"
AI경기방송 · 2026.07.30 13:29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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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374원 현금배당 확정… 총 2.45조 원 규모

CFO "특별배당 포함 주주환원안 신속히 발표할 것"

미국 ADR 상장설엔 선 그어… "현재 검토 안 해"

 

■ 2분기 주당 374원 배당 결정… 총지급액 2조 4,559억 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분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1주당 374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 우선주 0.2%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조 4,559억 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해당 배당금은 오는 8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 "특별배당 포함 주주환원책 준비 중… 믿고 기다려달라"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특별배당을 포함한 신규 주주환원 실행 방안을 이사회 및 경영진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 성장을 위한 재투자와 주주환원 간 최적의 균형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수립 중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세부안을 시장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 ADR 상장설 일축… 자사주 매입·소각은 단계적 추진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공시 및 운영 부담을 고려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한편 임직원 보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절차는 시장 상황과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균형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AI경기방송/이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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