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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뉴이재명 수장은 이재명, 어물전 썩은 내" 직격에… 김민석 “선 넘었다, 지식인의 변침일 뿐” 
AI경기방송 · 2026.07.22 14:13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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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뉴이재명이 기획한 난동”
“절대권력 썩기 전에 정화해야”
김민석 “동지의 언어 아니다” 반발

 

■ “어물전 썩은 내 나기 전에 정화해야”…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노선 재차 직격

 

범여권 대표 논객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 내 핵심 세력을 향해 독설을 내뿜으며 또다시 정치권에 거센 파장을 일으켰다. 유 작가는 21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여권에서 세를 확장 중인 '뉴이재명' 세력의 진짜 수장은 이재명 대통령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이 벌이는 모든 행동은 친명계의 자발적 난동이 아닌 대통령과 일부 참모들이 기획한 작품"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검찰개혁 지연 및 보완수사권 존치 논란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다고 지적하며, "절대 권력은 100% 부패하며 비판 없이 내버려두면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된다. 썩은 내가 나기 전에 후각이 예민한 누군가가 나서서 정화해야 한다"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 김민석 “동지의 언어 아니다”… ‘지식인의 변침’ 비유하며 정면 반박

 

유 작가의 잇따른 직격탄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김 전 총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유 작가의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동지의 언어와 애정의 시각에는 '필패'나 '썩은 내' 같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의 진심을 왜곡·변조하며 평론의 선을 월경한 정치는 절제와 품격마저 상실했다"고 강하게 꼬집었다. 나아가 과거 진보 진영을 떠났던 인물들을 거론하며 "김지하, 조순,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 전당대회 앞두고 가열되는 민주당 노선 갈등… 반이재명 프레임 차단 총력

 

이번 설전은 앞서 유 작가가 "이 대통령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발언한 데 이어 '어물전 썩은 내'라는 극단적 비유까지 등장하면서 여권 내부의 감정싸움으로 격화되는 모양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 핵심 개혁 과제의 속도조절론을 둘러싸고 범여권 지식인과 당권 주자가 정면충돌함에 따라,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 내 노선 갈등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은 반이재명 세력과 분열주의를 모두 이겨내고, 대통령과 국정과제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며 당내 지지층 결집 및 대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AI경기방송/이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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