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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겨울에 피는 당신’ 출간
AI경기방송 · 2026.06.05 11:00
AI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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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좋은땅출판사가 ‘겨울에 피는 당신’을 펴냈다.

‘겨울에 피는 당신’은 암과 재발, 긴 치료의 시간을 지나온 한 목회자가 병상과 무균실, 새벽 기도 속에서 길어 올린 시편을 담은 작품이다. 이 시집은 고통과 상실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넨다.

‘겨울에 피는 당신’은 총 5부로 구성된다. ‘어둠 속에서’에서는 병상에서 마주한 두려움과 연약함을 담담히 풀어내고, ‘견뎌 내는 힘’에서는 무너지는 일상 속에서도 하루를 살아 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그린다. 이어 ‘은혜라는 이름의 계절’과 ‘사랑이라는 기적’에서는 가족과 이웃, 신앙 안에서 발견한 위로와 사랑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그래도 소망’에서는 상처를 지나 끝내 희망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보여 준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고통을 성급하게 극복의 언어로 포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웃을 힘조차 없는 날, 기도가 말이 되지 않는 밤, 병실의 긴 침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시인은 “당신은 아직 피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겨울 속에서 이미 피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일깨운다.

또한 작품 곳곳에는 가족과 공동체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이를 위해 함께 모자를 쓰고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의 모습, 점점 희미해져 가는 부모의 목소리를 붙잡고 눈물짓는 순간들은 삶의 연약함 속에서도 인간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시인은 화려한 언어나 거창한 메시지 대신, 오래 견뎌 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담백한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 가까이에 다가간다. 병실 천장의 빛, 약 봉투, 빈 의자 같은 일상의 사물들은 시 속에서 삶과 신앙, 사랑과 소망을 비추는 상징으로 다시 태어난다.

‘겨울에 피는 당신’은 단순한 투병 기록이 아니라, 상처와 눈물의 시간을 지나 끝내 사랑과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삶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 송이 동백 같은 위로를 건네는 시집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겨울에 피는 당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연락처

좋은땅출판사
천다빈 매니저
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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