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시대, 경기도의 지방정부 역할 강조
자치 소방 시급한 과제...의용소방대 확대 제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 역할 확대 방침은 동의
[앵커] 제10대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정부로서의 경기도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경기도 안전분야 관련해서는 소방 인력과 장비 충원, 특별사법경찰관의 역할 확대 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역시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가 자치분권에 맞는 행정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중앙정부로부터의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해서도 중앙정부가 아닌 경기도의 직접적인 예산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입니다.
(인터뷰) "자치분권이 필요하고, 지방자치에 필요한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바꿔야 되겠다. 이제는. 지장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개헌이 안 됐기 때문에 그거를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확대될 수 있는 것. 자체 예산도 좀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안전 분야와 관련해서는 자치소방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소방 인력과 장비 부족 등 항상 지적돼왔던 문제점에 대해 의용소방대 확대 등을 방안으로 제시하며 상임위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박근철 위원장입니다.
(인터뷰) "안전만 필요하다고 하지 말고 거기에 따라가는 인력과 예산에 대한 서포터를 해주지 않으면 소방의 역할이 많이 부족하다. 소방 인력도 늘려야 되지만 또 하나 필요한 게 의용소방대. 저는 자치소방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그러면 그 자치소방의 기본적인 거는 의용소방대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 위원장은 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의 확대 방침에 대해서는 스스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 예산이 경기도보다 8조 가량 많고, 공무원 숫자도 천 여명 이상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서도 인구 비율에 대비해 평등한 조건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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