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직전 대비 8.4%p 급등하며 1위 기록
한동훈 14.3%·장동혁 12.7%·김민석 11.7% 순 집계
국민의힘 지지층 오세훈 36.9%로 선두… 민주당 김민석 26.5%
중도층선 한동훈·오세훈·김민석 10%대 중후반 접전 양상
■ 오세훈 8.4%p 급등해 20.4%로 선두… 한동훈 14.3% 기록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전 조사보다 8.4%포인트 상승한 20.4%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의원은 4.4%포인트 하락한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7%로 뒤를 이었으며 조국(8.2%), 송영길(6.7%), 정청래(5.7%) 순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층별 선호도 뚜렷… 국민의힘 지지층 오세훈 선두 탈환
정당 지지층별로는 엇갈린 흐름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36.9%를 얻어 장동혁 대표(25.7%)와 한동훈 의원(22.9%)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6.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조국 원장(14.3%)과 송영길 의원(14.2%)이 뒤를 이었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17.4%), 오세훈(16.0%), 김민석(15.2%) 세 주자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 보수 진영 내 지형 변화 주목
최근 정국 변화와 맞물려 보수 진영 내 차기 주자 간 지지율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난 가운데, 직전 조사에서 선두권 경쟁을 벌이던 장 대표와 한 의원의 지지율이 동반 조정을 받으면서 오 시장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경기방송/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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