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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입주 업종 대수술 돌입
AI경기방송 · 2026.11.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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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규제 및 업종 특례지구 도입해 산업단지 입주 문호 대폭 확대
신규 산단은 핵심산업 집적 유지하되 신규 수요 유연하게 수용 유도
준공 산단은 미분양 해소와 제조업·IT·SW 융복합 촉진에 역량 집중
도내 여건과 기업 수요 맞춤형 제도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

 

■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 방안 발표
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입주 업종의 확대 및 배치계획 조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단지 입주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현행 제도를 산단별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안에는 허용 업종을 일일이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제한업종 외의 입주를 폭넓게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과 법령상 제한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산업의 입주를 보장하는 업종 특례지구, 특정 필지의 업종 제약을 완화하는 업종통합 배치 등의 제도적 수단이 포함됐다.

 

■ 산단 유형별 맞춤형 적용 전략
경기도는 해당 제도들을 모든 산업단지에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산단의 조성 목적과 특화 업종, 분양 상황, 기반 시설 수용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용 범위와 방식을 달리할 방침이다. 우선 신규 산업단지의 경우 당초 계획된 핵심 업종의 집적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구역에 네거티브 방식이나 업종통합 배치를 적용해 새로운 산업 수요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반면 이미 준공된 오래된 산업단지의 경우 미분양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업종의 입주를 촉진하고, 기존 제조업과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향후 기대 효과 및 지원 계획
이민구 경기도 산업입지과장은 산업단지마다 조성 목적과 입주 기업들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지역의 현장 여건과 세부적인 기업 수요에 알맞은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맞춤형 입주 지원 정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구조 변화와 새로운 경제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산업단지가 자생력을 갖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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