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NOW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반등 힘입어 2%대 급반등 출발하며 5,660선 단숨에 회복]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과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개장과 동시에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60포인트(2.05%) 오른 5,666.34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1%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전일 급락세를 주도했던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안도 랠리가 전개되는 형국입니다.
[10월 중순까지 수출 616억 달러 돌파… 반도체 수출 222.5% 폭증하며 역대 최대치 경신]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잠정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4% 급증한 616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AI 서버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 품목 수출이 무려 222.5% 폭증하며 국가 전체 수출 호조를 압도적으로 견인했습니다. 주요 수출국 중 미국과 베트남, 유럽연합(EU) 등지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증가세가 확인됨에 따라 4분기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어 530개사 킨텍스 총집결… 2억 달러 규모 '수출 붐업코리아' 개막]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하반기 최대 무역 박람회 '수출 붐업코리아'가 10월 21일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530개 주요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1,400여 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참여해 총 4,500여 건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약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참가 기업의 50% 이상을 지방 소재 유망 기업으로 배정하여 지역 제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글로벌 트렌드
[뉴욕증시, 중동 중재 기대감 및 국제유가 급락 힘입어 다우존스 1.02% 상승 마감]
미국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긴장 완화 중재 기대감이 번지고 기업 실적 호조가 뒷받침되면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가 일제히 하락해 배럴당 100달러 선 안착을 시도하면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덜어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9.85포인트(1.02%) 상승한 52,495.8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일부 공존하는 가운데 물가 하향 안정화 신호가 시장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공식 합병 검토 착수 전격 선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공식 기업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글로벌 테크 및 자본시장에 거대한 충격을 던졌습니다. 양사 이사회는 즉각 합병 검토를 위한 독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머스크는 본인이 대주주이자 양사 대표로서 이해충돌 당사자임을 인정해 실무 심의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차세대 AI 로보틱스와 스타링크 우주 통신망, 친환경 모빌리티의 결합이라는 전례 없는 초거대 메가딜이 본격화될 경우 글로벌 테크 주도권 지형에 막대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수단 분쟁지역 아비에이 시장에 정부군 드론 공습 감행… 민간인 153명 참변] 남수단과의 유전 지대 영유권 분쟁 지역인 아비에이의 번화가 시장에서 수단 정부군의 군사용 드론 공습이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5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장날을 맞아 인파가 밀집한 상업 구역에 정밀 타격이 가해져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백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내 국경 분쟁과 내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인도주의적 위기가 극단으로 치달음에 따라 국제사회의 규탄과 긴급 제재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