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 닮은 외모로 입소문… 2시간 대기 줄 이어지며 북새통
구청 직원 현장 방문에 하루 10시간 근무… 체력적 한계 토로
"예상치 못한 인파에 부담"… 주말 포함 영업 일시 중단 공지
영업 재개 시점은 미정… 구청 방문 사유·노점 단속 여부 주목
■ '붕은우' 입소문에 2시간 대기 줄… SNS 타고 '팬미팅급' 열풍
경기 광명시의 한 노점에서 배우 차은우를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로 붕어빵을 구워 화제를 모았던 청년 A씨가 결국 영업을 잠시 중단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광명 붕어빵계의 차은우(붕은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빵을 사기 위해 늘어선 인파 사진이 연일 공유됐다. 기본 대기 시간만 1~2시간에 달하고, 손님들이 몰려 마치 아이돌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 구청 직원 방문과 체력 고갈… "상상 못 한 인파에 부담"
그러나 쏟아진 유명세는 빠르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A씨는 19일 공지문을 올려 "구청 직원이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 상태"라며 "본업과 붕어빵 가게를 병행하느라 매일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어 체력적 소모가 극에 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이틀 동안 이렇게 많은 분이 찾아주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체력적 한계와 현장 혼잡을 감안해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재개 일정은 미정… 과열된 관심 속 관리 문제 대두
A씨가 밝힌 구청 직원의 구체적인 방문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노점 주변에 통행을 방해할 정도의 긴 대기 줄이 형성되고 민원이 이어지면서 현장 확인 차원의 계도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응대와 학업 병행 소식이 알려지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영업 재개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다.
[AI경기방송/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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