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후테크 기업·투자사 경기융합타운 집결… 15~16일 이틀간 행사 전개
피칭데이 및 1대1 투자 상담·경진대회 통해 유망 기술 발굴과 자본 유치 지원
기후테크 100 써밋·에너지 쇼케이스·해외 전략 설명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 가동
차성수 국장 “미래 경쟁력 좌우할 핵심 분야…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전폭 뒷받침”
■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선도… 이틀간 미래 기후기술 한마당
경기도가 기후테크 유망 기업의 판로 개척과 자본 유치, 실증화를 종합 지원하는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닻을 올렸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기후테크로 여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산업계 종사자와 투자자,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결집해 기술 교류와 시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한다.
■ 자본 연계 피칭부터 권역별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까지
행사 기간에는 기업의 성장 주기와 직결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첫날에는 17개 참가사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사가 맞붙는 ‘기후테크 경진대회’와 함께, 10개 유망 기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 및 국내외 벤처투자사와의 1대1 현장 상담이 집중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아모지(Amogy), 그라디언트(Gradiant), GS건설, 삼성중공업, 에이치파워(H-Power) 등 유력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에너지 적용 사례를 논의하는 쇼케이스가 열리며, 북미·중국·아프리카 등 주요 권역을 겨냥한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도 마련돼 현지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 3개년 육성 성과 결집… 단계별 성장 체계 구축 박차
이번 서밋은 지난 2024년부터 3년에 걸쳐 육성해 온 100개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 기후테크 100 써밋’과 연계돼 창업 생태계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16일 개막식에서는 정책 성과 발표 및 우수기업 시상과 더불어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 대런 탄 녹색기후기금 최고재무책임자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장기적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추적 성장 동력”이라며 “도내 우수 기술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화, 글로벌 시장 안착을 이뤄내도록 성장 단계별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I경기방송/김영선]
[경기도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