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본회의 및 상임위 가동
13명 시의원 시정질문 나서 광역교통망과 장기 표류 숙원사업 추궁
고양은평선 협약·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신청사 계획안 등 심사 돌입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집행 점검 거쳐 차기 본예산 편성 연계
■ 민선 9기 정책 시험대…15일간의 제308회 제1차 정례회 돌입
고양특례시의회가 민선 9기 집행부의 핵심 정책 추진 방향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종합 검증하기 위해 의사일정에 착수한다. 시의회는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보름간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공식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대형 교통망 구축 협약, 청사 건립 관련 도시계획안,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대거 상정돼 치열한 정책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 시정질문 13명 출격…교통 대책 및 지연 사업 해법 추궁
회기 초반인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에는 13명의 시의원이 단상에 올라 현안을 정조준한다. 김수진·김학영·장예선·고덕희 의원은 관내 버스 노선 운영, 킨텍스 복합환승센터, 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집중 제기한다. 이어 오영숙·김보경·문재호·오우람 의원은 식사동 체육 복합시설 및 공원 정상화, 벽제천 산책로 정비, S2 호텔 부지 행정 절차 등 장기 지연 과제를 점검한다. 전희정·장윤정·손동숙·원종범·최성원 의원도 소송 관리 책임, 골프장 증설,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 운영, 인사 배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접수 방식 개선 등을 따져 묻는다.
■ 일산대교·신청사 안건 처리 및 결산 심사…차기 예산 편성 반영
상임위원회별 주요 정책 심의도 긴박하게 이어진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업무협약 동의안과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무료화 합의안을 두고 시 재정 분담금 규모와 구체적 손실보전 방식을 면밀히 검토한다. 아울러 15일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의견청취가 예정돼 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환경경제위원회는 조직개편 조례안과 테크노밸리 특별회계 등을 다룬다.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내역을 심사해 불용·이월 사업의 타당성을 가려내고, 그 결과를 내년도 본예산 심의의 주요 기준으로 삼은 뒤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AI경기방송/김영선]
[고양특례시의회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