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4~2025년 경기도 항공사진 판독 거쳐 변화 포착된 61곳 선별
건축물 신축 및 형질변경 실태 확인 후 적법 인허가 절차 이행 여부 점검
무단 형질변경·무허가 건축물 등 위법 확인 시 시정명령 등 엄정 처분
시 관계자 “현장 검증 통해 본래 지정 목적에 부합하도록 철저 관리”
■ 항공사진 판독 기반 현장 추적…개발제한구역 관리 강화 착수
부천시가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토지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관내 그린벨트 변동 의심 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형이나 건축물에 물리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난 61개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는 사전 검토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사반을 파견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 건축물 이용 현황 및 형질변경 점검…순차적 현장 방문 진행
점검반은 대상지를 직접 찾아가 건축물의 실제 이용 목적과 토지 상태를 집중 조사한다. 현장에서 이뤄진 토지 형질변경이나 시설물 설치 과정에서 적법한 행정 절차와 인허가를 거쳤는지를 중점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정밀 조사 결과 관할 관청의 신고나 허가 절차를 누락한 채 건축물을 무단 축조하거나 토지 형상을 임의로 바꾼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의거해 즉각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집행할 방침이다.
■ 위반 사례 엄정 대응 방침…그린벨트 고유 목적 보전 주력
부천시는 단순한 영상 판독에 그치지 않고 면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위법성을 철저히 가려내겠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 드러난 지형 변동이 법률을 위반한 실제 행위로 이어진 것인지 현장에서 꼼꼼하게 따져볼 예정”이라며 “개발제한구역이 본래 지정 취지와 목적에 걸맞게 온전하게 보전·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AI경기방송/김영선]
[부천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