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사진제공]
2027~2030년 4년간 추진할 중장기 사회보장 밑그림 확정
통합돌봄·AI 돌봄로봇·위기가구 발굴 등 5개 전략 37개 과제 수립
2026년 시행계획 예산 20건 변경 등 세부 운영 규정 재정비
9월 말 경기도 제출 예정… “시민 체감형 복지망 구축 총력”
■ 4개년 법정 복지 계획 심의… 17명 위원 머리 맞대
경기 파주시가 향후 4년간 추진할 중장기 복지 비전을 완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안과 올해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 주기로 수립되는 이번 계획은 지역의 복지 자원과 시민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종합 복지 이행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 5개 복지 전략·4개 발전 전략 마련… AI 돌봄로봇 등 도입
이번에 확정된 제6기 계획은 5개 사회보장전략(37개 세부사업)과 4개 지역발전전략(18개 세부사업)으로 나뉜다. 주요 전략 방향은 통합돌봄 및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가족행복도시 조성, 포용복지 및 생활안전 실현, 일자리 기반 자립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문화·환경·평화 지속가능도시 구축이다. 특히 취약계층 고립을 막기 위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보급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마을복지, 아동·청소년 및 청년·여성 맞춤형 자립 지원, 기후·문화복지 등 다각적인 생활 밀착형 사업이 대거 담겼다.
■ 2026년 시행계획 수정 및 읍면동 세칙 정비… 9월 말 도 제출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기존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가운데 예산 변경 20건, 성과지표 및 목표 변경 2건, 사업 폐지 1건 등 현실 여건에 맞춘 사업 조정을 함께 처리했다. 이와 함께 5개 읍·면·동 협의체의 현장 운영 세칙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정비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계획이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주민 요구를 오롯이 담아낸 4개년 나침반이라며, 시민이 삶 속에서 효용을 체감하는 든든한 복지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말 해당 계획을 경기도에 공식 제출한 뒤,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AI경기방송/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