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편의성 때문에 즐겨 신는 크록스가 장시간 잘못 착용할 경우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족부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크록스가 뒤꿈치 지지력이 부족해 벗겨지지 않도록 발가락에 힘을 주는 습관이 생기며, 이로 인해 발가락 굴곡건염이나 족저근막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뼈와 근육이 성장하는 소아·청소년의 정상적인 보행 패턴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기성 문제로 인한 무좀이나 세균성 감염 위험과 미끄럼 사고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다만 수영장이나 짧은 거리 이동 등 보조 용도로 사용하거나, 뒤쪽 스트랩을 내리는 '스포츠 모드'로 착용하면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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