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NOW
[코스피, 반도체주 급락과 외국인 매도세에 5%대 충격]
오늘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6% 이상 급락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7,200선 위협을 받는 등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가계대출 '대출 절벽' 초읽기, 연간 한도 15%만 남아]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대출 절벽'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 대비 현재 남은 한도가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부동산 시장과 가계 경제 전반에 상당한 압박이 예상됩니다.
[전국적인 폭염과 온열질환 증가, 농작물 피해 확산]
장마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축 폐사와 같은 농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요 급증과
함께 농산물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어, 정부는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모니터링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트렌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격화되면서 국제 원자재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유가와
안전 자산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재차 자극할 수 있어, 주요국
통화 당국은 하반기 금리 정책 결정에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 대륙 40도 폭염 강타, 인프라 마비 및 생산 차질]
유럽 전역이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불이 확산하고 일부 원전의 냉각수 확보
문제로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등 산업 기반 시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가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유럽 내에서는 에너지 정책 전환과
기후 적응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