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5년간 혈세 24억 들여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 ✈️
몰디브·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지 방문… 부실 보고서에 국민 공분 📢
선관위, 5년간 107회 해외출장에 24억 원 사용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최근 5년간 107차례에 걸쳐 약 2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460여 명의 직원이 몰디브, 코타키나발루, 이탈리아 피렌체 등 유명 휴양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관위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른 시점이라 더욱 큰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업무 목적 불분명… 관광지 탐방이 전부?” 📜
출장 결과 보고서의 부실함도 논란입니다. 일부 보고서에는 두오모 대성당, 우피치 미술관 등 관광지 탐방 내역이 그대로 담겨 있거나, “제도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식의 원론적인 내용만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몰디브 대선 참관, 코타키나발루 재외선거 점검 등은 실질적인 비교 연구 필요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을 수년에 걸쳐 반복 방문하며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도 거셉니다.
국민의힘, 선관위 공무원 검경 고발 🏛️
사태가 커지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7일, 관광·휴양 목적으로 출장 제도를 악용한 선관위 공무원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가 자신들만의 ‘승진 잔치’를 설계하고 국민 혈세로 ‘호화 해외 출장’을 즐겼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선관위의 예산 집행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https://www.kfm.co.kr/news/202606176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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