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2시간 회담 후 마무리
AI경기방송 · 2026.05.14 15:34
AI경기방송
공유하기

미중 정상 "적 아닌 파트너"…트럼프 "회담 훌륭" 평가 속 대만 질문엔 답 안 해  

 

■ 앵커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2시간여 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서로를 치켜세우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중동 갈등과 대만 문제 등 까다로운 현안들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 리포트

14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회담 시작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국이 "적대자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부르며 화답했습니다. 회담을 마친 뒤 중국 베이징 톈탄공원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이 어떠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훌륭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멋진 곳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다. 중국은 아름답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시 주석 "대만은 가장 중요한 사안"…트럼프, 대만 논의 질문엔 답 안 해

CNN에 따르면, 회담에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문제가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잘못 다뤄질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톈탄공원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도 논의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란 전쟁의 그림자…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논의 예상

이번 방문에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그리고 뒤이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국의 동맹국인 이란이 평화 협정에 동의하도록 압박하고, 원유 무역의 중요 지점인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도록 장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진핑, 일론 머스크·팀 쿡 등 미 주요 기업 CEO들과 회동

이날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에 방문한 미국 비즈니스 리더들과도 만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팀 쿡과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CEO들이 중국에 "경의를 표하고"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AI경기방송/문아진]

※ 본 내용의 사실 여부 및 의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내용(기사.동영상 등)을 작성한 게시자에게 있으며, AI경기방송은 이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수원 초등학교 '로봇 튀김실' 화재… 학생·교직원 370여 명 긴급 대피 10시간전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조리 로봇 4대 가동 '거점 튀김실'서 발화 돈가스 800인분
 
검찰, '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1억 7천만 원대 자산 동결 15시간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쳐   허위 폭로로 얻은 후원금·광고수익 추징보전 김세
 
BTS 해외 투어 보안요원 '과잉 신체 수색' 논란… 팬들 "인권 침해" 2일전
BANGTANTV   촬영 제지 후 위생용품 검사·강제 몸수색 주장 스마트폰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
홈 메뉴메뉴 영상영상 마이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