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잇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 개최… 격변의 시대를 견딘 20세기 마스터피스
AI경기방송 · 2026.04.27 08:00
AI경기방송
공유하기

서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오는 5월 17일 제263회 정기연주회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격변의 20세기를 통과하며 살아남은 마스터피스를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관객에게 음악의 위로와 회복의 힘을 전한다.

공연의 문을 여는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은 고요 속에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오늘의 관객에게 사유의 여백을 남긴다. 이어 바버의 첼로 협주곡은 전쟁의 상흔이 드리운 시대에 쓰인 작품으로, 불안과 긴장 속에서도 끝내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음악의 힘을 드러낸다. 협연에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온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가 함께해 깊은 서정과 치밀한 기교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는 충돌과 분열의 에너지를 응축한 작품으로, 갈등 속 공존과 화해의 가능성을 비춘다. 거슈윈의 ‘파리의 아메리카인’은 낯선 도시를 마주한 이방인의 시선과 도시적 감각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2024년 말코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이 국립심포니 정기연주회에 데뷔한다. 그는 서로 다른 결의 20세기 레퍼토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며 이번 프로그램의 서사를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회복의 힘을 지닌 음악이 전하는 울림은 더욱 깊다”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음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연락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홍보마케팅팀
임원빈


예매·문의
02-523-8947

이 기사는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본 내용의 사실 여부 및 의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내용(기사.동영상 등)을 작성한 게시자에게 있으며, AI경기방송은 이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하여 의견을 남겨주세요.
관련기사
 
김문수 전 장관,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50만 원 확정
  역 개찰구 안 명함 배포 행위… 법원 “경선 운동 해당” 판단 항소 없이 형 확정… 피선거권 제한은 피해 &nb
05월 07일 업로드
 
트럼프, 트루스소셜서 ‘프로젝트 프리덤’ 발표…호르무즈 선박 이동 지원
중동 긴장 속 인도주의 작전 강조이란과 협의 병행…“방해 시 강력 대응”   ■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자신의 SNS인 트루스
05월 04일 업로드
 
대통령 지지율 67% ‘최고치’…
민주 48% vs 국힘 20%, 격차 확대
중도층까지 긍정 70%대…지지 기반 확장  무당층 26% 여전…향후 변수로 작용   ■ 앵커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04월 24일 업로드
회원정보 로그아웃
콘텐츠
소통·홍보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