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이상신호 수족냉증, 그 합병증과 치료법은?

  • 입력 : 2019-12-06 17:58
  • 수정 : 2019-12-07 02:22
▪ 다른 사람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 손발 차게 느낄 때 ‘수족냉증’
▪ 관절질환성, 노인성에 해당한 경우 장기적인 통증치료, 병행하는 치료 필요
▪ 따뜻한 음식이 중요, 혈액순환을 잘 시켜 준 음식이 도움

kfm999 mhz 경기방송 유연채의 시사공감

■프로그램: KFM 경기방송<유연채의 시사공감> FM 99.9
■방송일시: 2019년 12월 06일(금) (19:00~19:30)
■진 행: 유연채 앵커
■출 연: 소리청 보성한의원 이만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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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채앵커 (이하‘유’) : 날씨가 영하권으로 들면서 차가운 손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냥 손발이 차가울 뿐인데 하면서 이제껏 큰 문제로 다뤄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 적지 않는 지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지 소리청 보성한의원 이만희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소리청 보성한의원 이만희 원장 (이하 '이') : 네, 안녕하세요.

▷ 유 : 네, 진짜 우리 주변에서 유난히 많이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 있어요. 악수를 하다 보면 깜짝 놀랄 수도 있고요. 장갑을 껴도 양말을 신어 시리다 이런 분들 이거 수족냉증이라고 하는 거죠?

▶ 이 : 예

▷ 유 : 이런 증상이 왜 나타나는 겁니까?

▶ 이 : 일단 수족냉증 병으로 진단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데요. 병적 수준의 수족냉증감을 느끼는 인구는 전 인구의 40% 정도 되기 때문에 대부분 겪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저희가 뭐 긴장했을 때 손이 차가워진다 든지 유난히 몸이 좀 냉한 해를 겪었다. '몇 년 전에 너무 추웠어' 이럴 때 겪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뭐 흔한 질병이지만 정의 상으로는 다른 사람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 손발이 차게 느껴졌을 때를 수족냉증이라고 정의합니다.

▷ 유 : 네,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따로 있습니까?

▶ 이 : 보통 선천, 후천을 명확하게 나누진 않는데요. 근데 이제 순천, 우천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는 선천을 예를 들면 체질적인 부분을 언급하시는 거고요. 타고나기를 더위를 타요, 추위를 타요. 하시는 분들의 대한 구분이고요. 또 노화의 시점 40대부터 추위를 타는냐 60대부터 타느냐에 따라 수족냉증에 발병 시기가 달라지는 그런 부분을 선천으로 따진 것이고 후천적인 부분은 생활 습관 이라든지 건강 관리 또는 인제 노후의 생겼던 질환에 대한 후유증 등을 언급하는 차원에서 선천 후천으로 나누는 것이고 명확한 선천 후천에 구분은 없습니다.

▷ 유 : 예를 들어서 오늘 같은 날씨가 추울 때 손발이 다 차가워지는데 수족냉증의 한계를 어느정도를 봐야 수족냉증이다. 이렇게 자각하는 겁니까? 그냥 손발이 차가운 그 정도 이게 수족냉증이다. 이렇게 아닐 것 아닙니까?

▶ 이 : 보통 이제 나는 찬편, 뜨거운 편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되고요. 냉증이라는 질환으로 갈려면 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자는 정도인가

▷ 유 : 아 그 정도를 수족냉증인가요?

▶ 이 : 네, 찬 물에 손을 전혀 넣지 못하는 정도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유 : 불편한데 또 그대로도 견디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양말을 신으면 되니까, 장갑을 끼면 되니까 이렇게 그냥 지나가도 되는 겁니까?

▶ 이 : 예, 그런 관리를 통해서 다시 따뜻해진다면 그것은 수족냉증에 범위의 들어가진 않고요. 따뜻해졌다가 바로 또 차가워지거나 양말이나 이불을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수족냉증에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이제 치료대상이 된다고 봅니다.

▷ 유 : 수족냉증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납니까?

▶ 이 : 보통 한방적 구분으로는 한 다섯 가지 정도로 나누는데요. 근데 이제 발은 차고 손은 안 찬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은 상기가 되고 안면홍조가 동반이 되는 이런 분들은 주로 이제 으실 으실 하면서 오는 유형이고요. 또 그럴 때 두통도 같이 오고요. 그리고 땀도 조금씩 흘리는데 발은 찬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약체질에 많이 있고요. 소음인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이제 손 발이 차지만 주로 호소하기를 배가 차다에 방점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유 : 정말 이 배를 다스려야 된다. 그래야 손발이 따뜻해지는 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 이 : 그런 분들 항상 뭐 설사 라든지 빈혈이라든지 소화장애 이런 것을 호소 하시거든요. 그런 유형의 수족냉증 도 있고요. 세 번째는 가장 심한 냉증인데 노인성과 비견되는 노인성에서 해당되는 냉증이 있어서 이런 분들은 관절 통증을 동반하죠. 이 냉증은 왜 나쁘냐면 디스크협착증 퇴행성 아니면 측만증 것에 원인이 되기도 하는 아주 심한 냉증에 들어가고 뼛속까지 차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거 그걸 또 하나는 여성에 많은데 갱년기성 호르몬과 연결된 냉증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은 손과 발을 만져봐도 안 차가운데 본인만 차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거고요. 갱년기환자에 유독 많고요. 또 하나는 심각하게 차갑지만 사실은 손도 안 차가운데 손가락만 차가운 분이 있습니다. 청색증이라서 아직 파악해야 될 정도로 레이노증후군 비슷하게 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또 동시에 코도 차가워집니다. 손발이 차면 꼭 콧물 흐른다고 하는 분들이 이런 수족 냉증에 들어가고요. 또 마지막으로는 자율신경실조에 의해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면 그 땀이 기온과 열로 체온을 뺏기면서 급격히 냉각되는 그런 또 자율신경실조성 그 수족냉증도 있습니다.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유 : 마음 스트레스하고는 수족냉증 관계가 있습니까?

▶ 이 : 아니요. 없습니다.

▷ 유 : 흔히 마음이 차가워진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하면 몸이 좀 이렇게 차가워지는 느낌을 가끔 받거든요.

▶ 이 : 기존적으로 설명드리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자극을 받고요. 뇌의 자율신경에 영향을 받는데 그 중에서도 교감신경이 항진 됩니다. 교감신경의 작용은 심장박동수는 증가시키지만 혈관을 수축시키거든요. 혈관이 수축되면 혈류순환에 장애를 보이고 혈류가 덜 가지요. 그러면서 인제 수족냉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우리가 긴장해서 발표를 할 때 손발이 차고 있는 것도 같은 유형이고요. 그리고 오래 누적되어서 면역기능에 문제를 주는 상황이 오면 레이노증후군 이라고 하는 질병으로 가기도 하고요. 또 우리가 마음이 추우면 몸도 춥다라는 그런 부분에 내용이 보면 우울증 이라든지 무기력증이 또 냉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유 : 그러면 수족 냉증이란 게 단순히 손,발의 문제가 아니라 아까 복부 얘기도 하셨고 마음까지 몸의 전신과 연관된 그런 증상이군요.

▶ 이 : 네.

▷ 유 : 특히 여성 쪽에 많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고 옛날 어른들이 여자들은 항상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야 돼 이런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은 거 같은데 여성이 남성보다 특별히 많이 나타납니까?

▶ 이 : 훨씬 많이 나타나죠.

▷ 유 : 어떤 이유 때문에?

▶ 이 : 이제 남성호르몬은 제가 가끔 언급하는 내용인데 불의 비유가 되고요. 여성호르몬은 물에 비유가 되기 때문에 일단 온도 자체 있어서도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또 남성에 비해서 근육량이 떨어지고 운동량이 차이가 나서 자체 발열량이 감소를 하게 되고요. 그리고 또 생리를 하게 되었을 때마다 오는 혈액의 손실이 그런 냉증을 촉진시키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또 스타킹, 레깅스도 아니면 꽉 조이는 것들은 대부분 이제 혈관 압박을 시키니까 혈류가 잘 안 흐르겠죠. 거기에다가 짧은 치마 얇은 옷 이런 것을 입게 되면서 이제 그 외기의 냉기에 체온이 급감하는 그런 문제들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더 더군다나 여성은 출산을 하게 되면 출산하고 나서 자궁에 냉기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더 더군다나 말씀드린 김에 여성 중에서도 40세 이상에서 이제 노화와 함께 갱년기 조짐처럼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거기 다가 기초대사량도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40세 이후 여성이 주 환자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유 : 40대 이상이 그럼 주 환자분이다. 그럼 거꾸로 결혼 당시에는 손발이 손이 차가웠는데 결혼하고 나서 상당 기간 지나서 손이 자연적으로 따뜻해졌다. 이런 사례도 많죠?

▶ 이 : 많죠.

▷ 유 : 그건 어떤 경우에 많이 있습니까?

▶ 이 : 특히 여성의 경우 많이 있는데 그 젊었을 때 자궁에 어혈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자궁에 나중에 아예 냉증이 있어서 혈류순환이 안 되는 분들이 임신을 통해서 태반에서 혈류를 공급하고 자궁의 혈액은 간에서 오거든요. 그래서 문맥을 통해서 태반으로 가서 태반에서 혈류공급을 어렸을 때 어혈이 있어서 혈육을 못 받은 시기에 비해서 많은 혈액을 받으니까 냉증이 사라져서 '나는 출산하고 오히려 몸이 좋아지고 손발이 따뜻해졌어' 하는 경우 자궁에 있는 냉증을 출산과 함께 떨쳐버렸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유 : 네, 참 몸이 신비롭다. 하는 그런 생각도 가끔합니다. 아까 수족냉증이 심각한 것은 뭐 여름에도 차가움을 느끼는 그런 사례로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여름과 겨울 이런 계절적 요인에 차이는 없다고 봐야합니까, 수족냉증 환자들에게는?

▶ 이 : 많이 있습니다. 여름까지 냉할수록 심한 환자라는 뜻이고요. 그리고 아까 손끝이 차가워지는 그런 환자인 경우에는 환절기에 훨씬 심해지고요. 오히려 한 겨울이 되면 조금 나아지는 그런 성향을 보이는 분들도 있구요. 겨울이 되면 모든 수족냉증에 증상은 대부분은 더 심해집니다. 아까 말씀드린 자율신경실조 위한 땀에 의한 냉증 같은 경우에는 땀이 안 나다 보니까 오히려 겨울 되면 안차가워요 하는 분들도 거꾸로 생길 수 있습니다.

▷ 유 : 이렇게 수족냉증 가볍게 결코 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놔둔다면 어떤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까?

▶ 이 : 그럼요. 합병증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설명드릴 부분이 많기는 한데 처음 말씀드린 감기 유형 발은 찬데 손은 따뜻한 그런 분들 같은 경우도 그 감기 증상 외에 처음에 말씀드린 안면홍조가 동반되고요. 그리고 그 위장이 차다. 배가 차다의 방점 이신 분들은 설사, 복통 사실 탈장도 가능해지고 소화불량, 식욕저하 이런 증상 또는 배가 찬 분들은 또 차다가 갑자기 손발이 뜨거워졌다가 차가워졌다를 반복하는 그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디스크 하지무력 뭐 협착증 골다공증 같은 것은 아까 말씀드린 관절염 냉증에 항상 동반되는 증상이구요. 갱년기에 언급했던 부분들은 뭐 얼굴이 뜨거웠다 차가웠다 또는 답답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수면장애, 불면증 이런 걸 동반하기도 하고요. 또 콧물이 같이 나오는 그런 분들은 비염 또는 이제 가려움증 수면장애 이런 것이 또 동반됩니다. 거기다가 그 수족다한증이 열에 의해서 생겼다. 하는 분들은 어지러움증이나 두근거림 소변빈삭 소변을 15에서 20배씩 보는 그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유 : 네, 이제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 관심인데 특히 수족냉증 치료를 한방을 많이 찾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 이 : 대부분 한방에서 하시죠.

▷ 유 : 어떤 치료법이 있습니까?

▶ 이 : 방금 일부러 처음부터 나눠드린 증상의 예가 치료에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감기 유형인 분들 같은 경우에는 상열하한증을 치료하는 계지탕이라든지 이런 것을 써서 아랫배와 수지 말단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상처로 올라간 열을 끌어내리는 방법에 치료약을 써서 치료를 하고요. 복부가 차다라는데 방점 찍힌 분들은 비장, 위장,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소화기를 개선하는 방향에 치료를 하고요. 그리고 또 관절질환성, 노인성에 해당되는 심한 냉증 환자의 경우에는 사실은 조금 일반적인 치료가 아닌 어려운 치료에 들어가서 장기적인 통증치료 협착증 치료 병행하는 치료를 하시게 됩니다. 여기다가 갱년기에는 당연히 호르몬 조절해서 여성호르몬에 유지를 하는 그런 치료가 병행되어야 만하고요. 콧물이 나오는 것은 수족냉증과 비염이 상관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비염치료 만했는데 손발이 차가워진 것이 나았어요. 수족냉증에 나았어요. 하는 분들이 나타나게 돼서 비염 위주도 하고요. 이제 마지막 자율신경실조성에 의한 부분은 설명드린대로 스트레스에 대한 치료를 통해서 수면 중에 치료하고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 유 : 네, 이 증상이 몸 전체의 순환 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그걸 도와주는 치료법으로서 약침 이거는 많은 도움이 됩니까?

▶ 이 : 많이 도움이 되구요. 침 중에서도 일반 적인 실침이 아닌 사암침 이라든지 수족 말단에 꽂는 침을 쓰게 되면 신기가 허하냐 심장 심기가 허하냐 또는 제 폐 기가 약하냐 비위 개통이 강하냐 약하냐 냉기가 세냐를 말단의 수족 오수혈이란 것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가 있고요. 약침 중에서 한약을 제재로 한 경혈에 놓는 주사를 약침이라고 하는데 사향, 우항, 봉독 이런 것이 포함된 약으로서 침을 보조수단으로 사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투약 약이 1순위이고 운동이 병행되어야 됐는데 그 외에 보조수단으로 말씀하신 침과 약침이 사용됩니다.

▷ 유 : 음식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몸을 좀 편한 음식도 있고 그것도 약재도 있을 수 있을텐데

▶ 이 : 아주 중요합니다. 음식이 평상시에 따뜻한 음식이라고 저희가 이미 알고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것이 기본이고요. 그 중에서도 냉하게 먹지 않는다 가 관건이 됩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를 먹는다든지 커피를 먹는다 해서 위장이 금방 차가워지는데 위장 바로 밑에는 소장이 있고요. 그 안에는 자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온 내장을 냉각시키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이 중요하고 일단 혈액순환을 잘 시켜 준 음식들에 해당하는 단호박, 양배추, 부추, 후추 향신료로서 오신채 해당하는 것들 내진 뭐 등등 들쑥 뭐 이런 것들을 많이 배열해서 그 조리를 하시면 수족 냉증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유 : 몸을 움직이면 열이 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떤 근육운동이나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겠죠?

▶ 이 : 그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이 제일 좋다고 볼 수 있고요.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 조깅, 등산 이런 것들이 좋은데 조깅을 기준으로 해서 30분 이상 주 3회 하시는 게 좋고요. 걷기는 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주 3회 이상 하시는 게 좋습니다. 밖에 다니기가 너무 춥다면 특히 이런 시기에는 혈압이 올라 갈 수 있으니까 실내수영 후 온탕을 하는 것도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유 : 네,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 : 감사합니다.

▷ 유 : 지금까지 소리청 보성한의원 이만희 원장님이였습니다.

소리청 보성한의원 이만희 원장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