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서 노동자 5m 높이 추락...끝내 사망

  • 입력 : 2019-10-19 08:46
  • 수정 : 2019-10-19 11:30
H빔 마감 작업 중 지상으로 추락

어제(18일) 오후 3시 20분쯤 시흥시 도창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69살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내부 배관을 페인트칠하기 위해 리프트 차량에 탑승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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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