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사옥을 떠나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로 본사를 옮기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번 본사 이전은 빌딩 속에 틀어박힌 사무실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생산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고 더욱 생생한 문화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청년 1981’ 건물에는 대표이사실과 정책실이, ‘생활 1980’에는 경영본부, ‘교육 1964’에는 문화예술본부, ‘생생 1990’에는 청렴경영실과 경기학연구센터가 각각 입주해 부서별 업무가 최대한 연계성을 갖도록 설계됐습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보존 및 수장과 관련한 시설 관계로 경기문화재단 인계로 사옥에 존치합니다. 기존 경기문화재단 사옥은 일괄 공모를 통해 임대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빌딩 안에 갇혀 있던 사무실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매일매일 새롭고 젊은 생동감으로 넘치는 공간에서 도민들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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