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서 큐류에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 진행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과 ‘큐레이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오늘(21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큐레이터 1명과 큐레이터가 선정한 작가 1명, 지역 작가 1명,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1명이 매칭돼 1개의 팀을 이룹니다.
총 2개팀을 선정하며, 경기창작센터에서 1년간 입주, 팀별로 공동의 주제를 정해 작가는 작품을 창작하고, 큐레이터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시를 개최합니다.
유망한 신진 큐레이터는 공모로 선정하고, 지역 작가 선정은 안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작가 풀에서 각 1명씩 선정합니다. 전시는 안산 단원미술관과 고양문화재단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와 관련한 큐레이터 전문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모는 올해 12월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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