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228회 임시회 폐회...채우석 의원 “사죄” 밝혀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228회 임시회를 오늘(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보경ㆍ강경자ㆍ손동숙ㆍ심홍순ㆍ양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고양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을 심의해 최종 의결했습니다.
채우석 의원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이홍규, 손동숙, 심홍순, 장상화, 박한기, 박현경, 김완규, 박시동, 엄성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고,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홍규 의원, 부의원장에 장상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채우석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며, 동료 의원들에게도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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