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식사ㆍ풍동 지하철 연결촉구 집회 지속

  • 입력 : 2018-12-28 10:01
  • 수정 : 2018-12-28 10:01
지난 26일 위시티사거리서 촛불집회 개최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시 식사동과 풍동 지역주민들이 대곡역에서 풍동-식사동으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연결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이 지난 26일 저녁 위시티사거리에서 지하철 연결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고양 식사ㆍ풍동 주민들로 구성된 ‘식사풍동 지하철 연합회’는 지난 11일 1차 촛불시위에 이어 26일 저녁 위시티사거리에서 주민 1,000여명의 모여 2차 촛불시위를 벌였습니다.

식사ㆍ풍동은 현재 약 8만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자이 2ㆍ3차, 두산위브더플러스 등의 입주로 10만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버스로 40여분이 소외되는 교통 소외 지역입니다.

이에 식사ㆍ풍동 주민들은 대곡역에서 풍동-식사로 연결되는 지하철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집회를 할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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