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체육계 혼란 가중 '연기' 또 '취소'

  • 입력 : 2020-02-26 15:45
  • 수정 : 2020-02-26 17:55
코로나19 여파 도교올림픽 까지 무기한 연기
국가대표 선발전 계획 혼란 가중

[앵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체육계에도 큰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는 물론이고 국가대표 선발전 까지 개최 여부가 불부명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을 앞둔 인기 스포츠 종목은 벌써부터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주 긴급이사회를 열고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역시 다음달 14일 부터 시범경기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

통상 다음달 말 개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 대표 선발전과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점입니다.

각 종목별로 다음달 부터 국가대표 선발전이 계획돼 있지만 무기한 연기된 상태입니다.

중국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림픽 예선전 까지도 장소 변경과 연기가 요청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역대 올림픽 가운데 감염병으로 인해 비상사태가 선포되긴 했지만 개최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촌 외부 훈련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내일(27일)로 예정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까지 취소하면서 상황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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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