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코로나19의 경제적 파장…긍정과 부정 사이에 줄다리기 팽팽

  • 입력 : 2020-02-19 17:51
  • 수정 : 2020-02-20 19:50
  • e.
▪이낙연, 황교안 후보 교남동과 교감하라…집단투표 가능성 높아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 연령대별 조금 차이…이낙연54.7%⊃황교안37.2%
▪현재 공천 상황 안개속…창당 컨벤션 효과 나올지 두고 봐야

kfm999 mhz 경기방송 유연채의 시사공감

■프로그램: KFM 경기방송<유연채의 시사공감> FM 99.9
■방송일시: 2020년 02월 19일(수) (18:30~19:00)
■진 행: 유연채 앵커
■출 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유연채 앵커 (이하 ‘유’) : 지금 대한민국은 여론의 용광로 속에 들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조사 기관에 따라서 크게 다른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여론이 출렁이고 있다는 거겠죠. 오늘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이하 ‘배’) : 네, 안녕하세요. 배종찬 소장입니다.

▷ 유 : 이제 선거가 50여일 남았는데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가 어떨까요?

▶ 배 : 마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이른바 박스권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통령이 하나의 이슈에 대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총선에서 달리고 있는 열차에서 아주 팽팽하게 긴장감이 고조되어있는 말 그대로 용광로 중에 가장 뜨거운 용광로가 아닌가라고 분석을 할 수 있고요. 사실상 지금 조금 등락은 있지만 지금의 대통령 지지율 일직선으로 긍정과 부정으로 팽팽하게 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유 : 지금 선거전국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 견인하는 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가 코로나 19전국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대체적으로 정부가 선방하고 있다는 여론이 많은 거죠?

▶ 배 : 최근 여론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총선이라고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이슈에도 여론은 요동치지 않아왔습니다. 경제도 그랬죠. 북한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 했었거든요. 검찰과 관련되서는 상당히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로 이렇게 나누어져서 아주 팽팽 했는데 지금 코로나 19에 대해서 민심이 흔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좀 잠잠해졌나 했더니 대구, 경북 지역의 지역 감염우려 어느 시점에 조사가 되고 과연 정부의 어떤 대응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지에 따라서 평가에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 대구, 경북의 지역에서 10명 이상이 늘어났는데 이것이 포함되지 않는 조사에서 대체적으로 정부가 잘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태도와 내용입니다. 물론 결과도 좋아야 되지만 대통령이 노력하는 모습에 대해서 평가를 좋게 해주는 우리 국민들의 여론 결과가 왔는데 예상치 못했던 지역 감염에 확산 이 부분은 과연 대통령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 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우리 시간에도 계속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가 미치는 경제적 파장 이것이 총선에 부각되고 있다는 것도 대통령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부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유 :말씀하신 대로 바로 총선에 코로나19가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 이걸 상당히 걱정하는 거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에 시장도 가고 또 경제인들도 만나고 이런 행보가 상당히 이런 영향을 의식하는 거겠죠?

▶ 배 : 그렇습니다. 코로나 정국이 대통령의 지지율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1차원적인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결국 여당후보들에겐 당락을 좌우하는 열쇠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만큼 경제는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대통령도 물론이지만 출마 준비하고 있는 여당 후보들의 목소리로 상당히 부담입니다. 이낙연 후보도 종로에 시장 상권을 돌고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현장 바닥의 민심이 중요할 수 있겠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 하지만 결과가 중요한데 이것이 길어진다면 상당히 대통령의 위치에서 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일 수 있다. 이것이 여당, 대통령으로서 상당한 돌발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유 : 네, 총선 전국에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 바로 보수의 통합이라고 보겠는데요. 이 통합의 효과를 들어내는 어떤 최근의 여론조사가 있을까요?

▶ 배 : 네, 관련된 조사는 미래통합당까지 포함되고 또 국민의당까지 포함된 것은 우리가 다음주 이 시간에 소개해드려 될 것 같은데 주목하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날 조사가 되었던 한국 갤럽의 조사 결과가 있는데 유연채 앵커도 우리 시간을 통해서 독특하게도 대통령 임기 후반기 반환점인데도 불구하고 야당 심판론이 높을 정도인 거 기억하시죠?

▷ 유 : 네

▶ 배 : 바로 한국 갤럽의 조사결과인데요. 한국 갤럽의 자체조사로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14%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여당심판론인지 야당심판론인지 물어봤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더 높았을까요?

▷ 유 : 맨 처음에 조사는 야당을 심판 해야 된다가 상당한 차이를 보였었죠?

▶ 배 : 기억나실 겁니다. 지난해 4월만 하더라도 큰 격차로 차이가 났습니다.

▷ 유 : 거의 10% 이상이었습니다.

▶ 배 : 그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표본오차 범위 내에서 야당심판 론이 43% 여당심판론이 45%로 나타났습니다.

▷ 유 : 여당을 견제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다는 거죠?

▶ 배 : 그렇습니다. 더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이 주는 의미가 적지 않은 것이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지 최근에 이런 일대일 대결구도가 만들어 줘야 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통합효과도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동안 보수와 일대 여러 명의 대결할 경우에는 과연 승산이 있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적이 되었고 여론조사도 나왔었고 수도권 지역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보수 후보가 새 보수당 또 중도보수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당, 자유한국당까지 출마한 우리한국당도 있고 과연 되겠느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우리 시간을 통해서 청취자분들께 설명드린 것 중에 하나가 선거는 구도, 이슈, 후보거든요. 결국 그 구도가 보수 대 진보 일대일구도인지 일대다의 구도인지 중요한 것인데 일대일대결구도는 일단 만들어질 셈입니다.

▷ 유 : 그러면 일대일 대결구도가 정부지원론인지 아니면 정부견제론인지 이것이 상당히 팽팽한 차이로 접어졌다는데

▶ 배 : 지역별로도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충청과 영남에서 여당심판론이 높았습니다. 호남에선 야당심판론이 높았는데요. 수도권은 어땠을까요? 팽팽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2016년 총선을 보더라도 민주당이 상당히 강세였는데 이곳에서 여론이 지난 선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통령의 지지율, 정당 지지율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얘기를 했는데 또 하나 주목하는 지역이 충청입니다. 우리 시간을 통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부죠. 미치는 영향을 설명 했을 때 경제영향과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한 가지 변수가 더 있습니다. 그건 바로 충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한교민들을 중국인 국적에 가족들까지 포함해서 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조치가 되었지만 이전에 충청권 내에서 상당히 논란이 있었거든요. 충청 민심 선거 때 본심을 드러낸다는 진단, 분석을 이야기 드렸었는데 충청에서 여당심판론이 더 높았습니다.

▷ 유 : 충청도 흔히 중원이라고 하는데 좀 전에 수도권에 심판론이 팽팽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것은 결국 어떤 중도에 민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민심이 지금 상당히 이탈, 이동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까?

▶ 배 : 그렇습니다. 지난해 4월을 비교하는 것이 극적인 비교가 될 텐데요. 지난 4월만 하더라도 "야당을 심판해야 된다"가 절반 정도를 웃돌 정도였거든요. 그 정도 중도층 표심입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 줬었는데 이번 주 결과를 보면 이른바 크로스가 발생했다.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중도층에서는 정반대로 지난해 4월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여당심판론이 더 높고 야당심판론은 내려가는 이것이 경제문제 그리고 지난해 9월, 10월 전국에서 정점을 가했던 조국 전 장관의 논란이 중도층의 민심을 야당심판에서 여당심판으로 돌려놓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유 : 이러한 여론 추이 이 흐름은 어떤 정당지지율에도 영향을 줬을까요?

▶ 배 : 정당지지율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가장 최근에 추세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오면서 여당 지지율도 동반해서 내려오고 야당의 경우에는 가장 큰 변화는 물론 조사 결과를 함께 근거로 해서 소개 해드려야 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 적어도 1대다 대결구도는 피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이것이 여당심판론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것 물론 선거까지는 꽤 남아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에는 대통령의 지지율에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부분도 총선에서는 자생적이기보다는 대통령에게 의존하고 있는 이 모습도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결국 중요한 것이 미래통합당이 과연 어떤 정도의 파괴력을 가져오는가? 가장 핵심은 공천으로 보입니다. 얼마만큼 공천에서 혁신적 공천을 이끌어내느냐 그런데 이것이 여론에 어느 정도 포함이 되는지 측정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유시민 의원과 좀 껄끄럽다. 또는 공천과 관련해서 김형오 공천관리의원장이 선뜻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김태호 의원 쪽에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홍준표 전 대표는 과연 양산을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못 받을 것인지 이런 것들이 안개속이라는 것도 완전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인가? 창당 컨벤션 효과 나올 것인지 이 점은 좀 더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 유 : 네, 지금 미래통합당과 그리고 제일여당이죠. 민주당과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까지 들어와 있다는 여론 조사도 나와 있는 걸 봤습니다. 많은 최근에 그 여당을 둘러싼 이른바 총선 악재라고 할까요? 이런 이슈들이 계속 나오는 것이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겁니까?

▶ 배 : 그렇습니다.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그동안 흔들리지 않았던 것이 그동안 30대 초반입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고 오히려 우리 시간에서도 설명을 드린바가 있을 텐데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 또는 주목하게 되는 것이 오히려 코로나 19와 관련 되서 감염우려가 더 높은 것은 어르신들이보다는 2, 30대가 감염우려가 있다. 이렇게 발언 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런 만큼 경제와 코로나19 이 고용시장에서 꽁꽁 얼어 볼게 만드는 것이 20대는 남자, 여자 말씀 드렸습니다만 대통령이 견고한 콘크리트 지지층이었던 30대까지 움직인다. 지금 것은 큰 변화가 없었던 부분인데 30대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근데 40대는 견고해보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586세대라고 해서 50대도 경제 여건 이런 부분들은 지역의 안전 이것 때문에도 흔들리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는 이 여기다가 최근에 있었던 1년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이낙연 후보까지도 어느 정도 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역정을 했다는 반응까지 들리고 있는데

▷ 유 : 임미리 고려대 교수 칼럼과 관련된 것이죠?

▶ 배 : 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른바 여당의 오만론, 방심, 지나치다. 선을 넘었다는 이렇게 내용은 이해를 못 하는 말 같은데 결국 계속 강조했지만 중도층 표심이 어디로 가는지? 중도층을 봤을 때 각종 이념적 논란도 있었는데 민주당은 원터처블 건들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과하다. 이제는 쓴소리라면 고소고발을 하는 것인지?" 여기 이제 한 가지 더 붙여 졌던 것이 바로 강서 각 공천파동이거든요. 2월에 파동이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볼 수 있겠지만 금태섭 의원이라면 쓴 소리를 했었거든요. 조국 정국에서도 그런데 그것가지고 패스트 트랙의 공수처와 관련해서도 검사 출신 남양주의 조응천 의원답게 이런 질문 현상이 지나치게 공격하는 것을 과연 그냥 묵묵부답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이 과연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가 괜찮은 건가 이런 부분에서의 중도층에 바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유 : 네, 지금 바로 말씀하신 금태섭 의원 지역 그리고 조응천 의원지역 우연히도 2지역이 조국사퇴에 있어서 상당히 여당쪽에서 비판적인 입장을 견제했던 곳 그리고 이번에 대항마로 경선 대항마로 세웠던 분들은 조국 사태에 대해서 옹호하는 편에 서 있었던 분 이래서 이번 총선을 조국 대전으로 치르면 안 된다는 것은 위험한 프레임이라고 얘기를 하는 것인데 조국대전 프레임은 어떤 영향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까?

▶ 배 : 이건 상당히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죠. 왜냐하면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서 옳고그름을 따져 봐야 되는 부분이고 정치적인 시각이 따라서 다르게 판단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선거를 하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막바지 때문에 상당히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하는 전망과 판세 속에서도 서울 노원지역에 공천과 맞물려서 상당한 파장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에 미국에 군복무장관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 여성혐오 이것 자체가 공개 되면서 일파만파 정권 판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대체적인 진단이고 2016년 입니다. 막장 공천 때문에 새누리당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는 현상 바로 그것이 대구였거든요. 대구 동구을 하나 가지고서 이렇게까지 정당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던 현상을 기억한다면 일종의 중도층 시각에서 봤을 때는 좀 더 지지율도 높고 여당이고 폭넓고 더 포용력있는 공천과 경선 준비로 가능했을 텐데 점점 하행하는 바램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유 : 이러한 여론의 흐름을 가장 집약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지역 그리고 특히 미래통합당 보수의 통합 이후에 여론 흐름을 주목 갈 수 있는 지역이 바로 종로 3가라고 생각하는데 종로 선거구에 가장 최근 어떤 여론 추이가 나와 있는지요?

▶ 배 : 네, 미래통합당으로 되고 난 이후의 조사였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다른 어떤 지역구보다도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을 텐데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미래통합당 출범 이후에서도 황교안 미래 통합당 후보를 상당히 앞서가는 결과로 나타났는데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7% 황교안 미래 통합당 후보가 37.2% 약 17% 포인트 차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선거 투표일까지는 많이 남아있는데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경쟁력 정도를 보도로 보이고 있는데 조사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리얼미터가 JTBC에 의뢰받아서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51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60%) 유선전화(40%)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유 : 그런데 지지율 표차가 지금 17%가 나오는데 이것이 연령대별 라든가 나이가 높을수록 여론흐름의 추이라든가 이런 것도 앞으로 지켜봐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 배 : 두 후보가 지금 초반 교남동에 공을 들였는데 이른바 교남동과 교감하라 왜 그러냐면 외부에서도 사직터널을 지나자마자 왼쪽편 쭉 내려가면 서대문사거리 쪽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2500세대 들어섰거든요. 바로 여기는 집단투표 가능성도 부동산 정책 때문에 있다. 바로 이곳이 공략적이다. 두분 모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유 : 지금 두 후보 거주지도 이 종로에 서로 양편으로 가려져 있다고 하는데 그 승부처가 바로 중간에 있는 교남동 여론을 앞으로 주의해서 봐야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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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