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내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 제기

  • 입력 : 2019-11-14 16:19
  • 수정 : 2019-11-14 17:01
인천시의회 서정호 의원 "과밀학급과 교육여건 해소를 위한 대안 필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ifez송도국제도시-야경

[앵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한 창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송도 6.8공구와 11공구 등에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고등학교가 없어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선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사가 한 창입니다.

특히 6.8공구와 11공구 등에는 내년부터 여러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입주 예정자들이 자녀들의 학교로 인한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초.중학교의 경우 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신설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게 문젭니다.

지금도 고등학교 학생 과밀 현상으로 송도에서 다리를 건너 신도시 밖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약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멀게는 통학거리가 15킬로미터 떨어진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길거리에서 약 1시간 20분을 소요해야합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은 송도내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지금 6.8공구와 11공구에 우리 학생들이 약 3000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8공구와 11공구를 보면 세 개의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데요. 섭립시기는 미정이기때문에 빨리 한 곳을 정해서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불편하지않게끔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에 추가 학생 유입에 따른 과밀학급과 교육여건 해소 차원의 대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신규아파트 입주현황을 고려해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인천 송도에는 과학예술영재고와 자율형사립고인 포스코고를 제외하면 일반 고등학교는 4곳 밖에 없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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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