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수원 군공항 이전’ 촉구에 국방부 “적극 역할”

  • 입력 : 2019-10-18 16:48
  • 수정 : 2019-10-18 17:22
18일 군사법원 국정감사서 민군통합공항 국방부 검토 요청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 법제사법위)이 오늘(18일) 열린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에게 ‘수원 군공항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백혜련 국회의원이 18일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백 의원은 이날 “작년 국정감사와 올해 군사법원 업무보고 등을 통해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질의했고, 국방부는 시민단체와의 대화채널 구축 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다”면서 “그러나 지난 1년간 국방부가 역할을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국방부의 소극적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백 의원은 이어 경기도시공사의 민군통합공항 검토용역 결과 비용대비 편익값(B/C)이 2.36으로 상당히 높게 나온 것을 언급하며 민군통합공항에 대한 국방부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이에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진전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국방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시민단체와의 간담회 역시 계획을 잘 세워 진행하고, 민군통합공항에 대해서도 경기도시공사 용역 결과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태그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