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의원,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철저
[앵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동부권 최대 현안문제중의 하나인 복선전철과 경강선 교통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엄인용 기자가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의원(더 민주당, 광주시)은 “서울 수서-경기광주간 복선전철공사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공사완료시점인 오는 2029년에는 12분만에 경기광주에서 서울을 주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성 의원입니다.
(인터뷰) “한국철도 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김상균이사장에게 수서 -광주 복선전철사업의 기본계획이 수립 되는대로 설계에 착수,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를 했습니다.”
경강선 성남-여주의 배차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임종성의원은 경강선 열차증차 필요성에 대해 강한 의욕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좀더 편하게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 의원은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비용을 분담해 대책을 마련하자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경기동부권지역은 앞으로 판교 여주선 전철연결도 계획돼 서울권으로 20분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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