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입력 : 2019-10-12 11:38
  • 수정 : 2019-10-12 18:14
환경부, 농축산부·국방부·지자체 등에 표준행동지침 따른 조치 요청

환경부는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모두 어제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서 군인이 발견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것들입니다.

환경부는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이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국방부, 연천군, 철원군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에는 발견 지점에 군 병력 접근을 금지하고, 추가 폐사체 수색과 발견 즉시 신고를 요청했으며, 연천군과 철원군에는 발견 지역 중심으로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 윤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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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